정부, 2조 국채 순상환…국가채무비율 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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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조 국채 순상환…국가채무비율 1% 감소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1.08.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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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사진출처:뉴스1)
기획재정부. (사진출처:뉴스1)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진수 기자] 기획재정부는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반영된 2조원 규모의 국채 상환을 위해 오는 25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총 2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매입(국채 순상환)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국채 순상환의 경우 시장 상환 등을 감안해 입찰시점에 임박했을 때 공고하는 긴급 바이백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2조원 규모의 국채 순상환은 그간 추경을 통해 추진한 국채 상환 중 가장 큰 규모다. 앞서 2016년 추경 당시 1조3000억원, 2017년에는 7000억원의 국채상환이 있었다.

이번 상환과 더불어 실질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3.2%→4.2%) 등으로 인해 올해 말 기준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추경 이전 48.2%에서 47.2%로 1.0% 포인트(p) 낮아질 전망이다.

또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종목들을 매입함으로써 국채 시장 심리 안정에도 일정 부문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