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롯데백화점 수원점에 ‘갤러리탐(耽) 아트샵’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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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롯데백화점 수원점에 ‘갤러리탐(耽) 아트샵’ 오픈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1.08.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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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탐(耽), 일상 공간 카페·백화점에서 대중과의 폭넓은 ‘예술소통’ ing
원화부터 공예품·아트에디션까지 ‘프리미엄 아트샵’에 관심집중
갤러리탐 오픈 기념 ‘인스타그램 인증샷’·‘제품 구매’ 이벤트 진행..풍성한 증정품 ‘눈길’
롯데百 수원점 내 갤러리탐(耽) 아트샵 모습(사진제공:탐앤탐스)
롯데百 수원점 내 갤러리탐(耽) 아트샵 모습(사진제공:탐앤탐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원석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롯데백화점 수원점 7층에 프리미엄 아트편집샵 ‘갤러리탐(耽) 아트샵’을 오픈했다.

탐앤탐스는 지난 2013년부터 신진/청년 예술가를 대상으로, 수도권 주요 매장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는 예술문화 프로젝트 ‘갤러리탐(耽)’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약 300여 명의 작가들이 탐앤탐스 매장에서 전시를 진행, “일상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에 맞춰 무수한 고객들과 소통하며 감성 힐링을 선물해 왔다.

이번에 오픈한 ‘갤러리탐 아트샵’은 갤러리탐 작가들의 작품을 더 많은 대중과 소통하고자 백화점 내 아트샵으로 기획되었다. 카페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마주할 수 있었던 기존 ‘갤러리탐’의 방식과 달리, 아트샵에서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섹션들로 구성돼 있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섹션인 ‘아티스트 스테이지(Artist Stage)’는 매 분기별 주목할 만한 작가를 선정하여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코너다.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그리는 구승희 작가의 동양화와 전통 옻칠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하는 정광복 작가의 공예품이 아티스트 스테이지의 첫 번째 순서를 맡아 전시 중이다.

‘크래프트 그라운드(Craft Ground)’에서는 벨크로, 금속, 아크릴, 직물 등 다양한 재료로 독특한 작업을 선보이는 공예 작가들의 오브제를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아티스트의 원화를 한정판 프린트 액자로 제작하여 인테리어 용품으로도 활용 가치가 높은 ‘갤러리탐 아트에디션(Gallery TOM art edition)’까지 일상친화적인 아이템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더불어 ‘갤러리탐 아트샵’은 신규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8월 27일(금)까지 매장에 방문한 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갤러리탐아트샵)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탐앤탐스 아메리카노(T)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더불어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탐앤탐스 썸머 코스터’를, 15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탐앤탐스 썸머 탐백’을 추가로 선물(재고 소진시까지)한다.

한편 갤러리탐(耽)은 아트샵 오픈 이외에도 현재 수도권 주요 8개 매장에서 제44기 갤러리탐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라운지탐탐 홍대파크점에서는 아티스트 지용과 함께하는 스테인드글라스 아트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계속해서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탐앤탐스 고객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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