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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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위촉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1.08.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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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 제도개선 위한 자문활동 등 수행
(앞줄 왼쪽 3번째부터) 홍석우 위원장(산업전략연구재단 이사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앞줄 왼쪽 3번째부터) 홍석우 위원장(산업전략연구재단 이사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진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8.24(화)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설치하고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으로 홍석우 前 산자부장관(현 산업전략연구재단 이사장)이 위촉되었으며, 위원으로는 각 분야별 전문가(법률, 세무, 회계 등 5명)와 노란우산 가입자(7명), 공제사업단장 등 13인이 위촉되었다.

앞으로 위원회는 노란우산 고객의 권익보호를 위한 고객 의견수렴 및 자문기구로 기능하게 된다.

노란우산은 2007년 9월 출범한지 14년만인 올해 7월 재적가입 150만을 넘어서며,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았다.

위원회에서는 노란우산이 고객중심적인 제도로 운영되도록 제도개선을 위한 고객 의견수렴, 복지서비스 신설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홍석우 위원장은 “노란우산이 고객중심적인 제도로 운영되도록 위원회에서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개선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노란우산은 2030년 재적가입 300만을 목표로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통해 고객중심적인 제도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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