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이 “SK이노베이션이 ‘탄소에서 그린’으로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배터리, 친환경 소재 등 신성장 동력이 되는 사업 분야에서의 기술 역량 확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준 총괄사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포럼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이를 위해 훌륭한 인재들을 확보하는 일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SK이노베이션은 2023년까지 연구개발 인력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내부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은 기술 역량 내재화,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외부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을 통해 ‘탄소에서 그린’전략의 속도와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SK이노베이션과 미국의 우수 대학 및 연구기관들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자리로 김준 총괄사장, SK온 지동섭 대표, SK이노베이션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 SK이노베이션 이장원 배터리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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