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이 ‘수출 농수산식품 해상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다음달부터 호주 노선에도 월 36TEU의 농식품 전용 선복을 제공한다.
HMM은 지난 7월에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에게 미주노선 전용 선복을 월 200TEU씩 제공해 온 바 있으며, 다음달 부터는 호wn 노선에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협력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로, 이후 상호 협의를 통해 운영기간 연장 및 선복 확대 등의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HMM 관계자는 "원활한 선복 제공을 통한 국내 농수산식품기업의 안정적인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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