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15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마트 등 14개 계열사 신입 채용을 공고하고 원서 접수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코로나19 유행 이전 수준인 세 자릿수 규모로 알려졌다.
채용 공고를 낸 계열사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스타필드),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신세계사이먼, 신세계DF(면세점), 신세계까사,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L&B, 신세계센트럴시티이다.
채용 일정은 다음달 중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년 1월까지 세 차례의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최종합격자는 졸업 시기에 따라 2022년 3월과 7월로 나눠 입사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채용과 관련해 "위드 코로나 이후 성장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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