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가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나.꽁.치(나부터 꽁초를 치우자)' 캠페인 두 번째 시즌을 실시한다.
해당 캠페인은 제주올레 길을 걸으며 관광지나 마을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는 환경 정화 캠페인으로 지난 2020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1년간 진행된 바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측은 지난 1차 캠페인이 성료함에 따라 2022년까지 2차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꽁치 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성인 참가자들에게는 1회용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봉투와 면장갑으로 구성된 클린 키트가 제공되며, 또한 캠페인 참여를 통해 꽁초 수거 임무를 완수한 성인 참가자에게는 드라이백을, 더 나아가 개인 SNS에 캠페인 참여를 인증하는 성인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제주올레가 제공될 예정이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제주를 찾는 여행객분들과 지역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함께해주신 덕분에 내년에도 나꽁치 캠페인을 이어가게 됐다"며 "한국필립모리스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해 다방면에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