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프랑스대사관, ' 까스텔바쟉'아시아 최초 미술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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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 프랑스대사관, ' 까스텔바쟉'아시아 최초 미술전 후원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5.06.12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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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을 통해 독창적 예술성 적용한 의류 선보일 것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쟉은 지난 11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NEMO갤러리에서 브랜드 창시자이자 세계적인 아티스트 가스텔바쟉(사진왼쪽)을 초청 브랜드의 정통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도 참석했다.한편, 패션그룹형지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까스텔바쟉 아시아 최초 미술전을 후원한다.

[코리아포스트=윤경숙기자] 패션그룹 형지(회장 최병오)가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을 초청, 독창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아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까스텔바쟉 아시아 최초 미술전’으로  12일(금)부터 26일(금)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내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NEMO(네모)에서 개최한다. 

이번 까스텔바쟉의 미술전은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것으로 총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그 가운데 일부 작품은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이번 미술전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까스텔바쟉’은 1968년 아티스트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이 자신의 이름을 따 만든 브랜드로 이후 48년간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지난 3월 패션그룹형지가 골프웨어 ‘까스텔바쟉(www.castelbajackorea.com)’을 론칭해 이번에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을 초청  팝아트에서 교황의 의상까지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그의 예술성을 선보이는 아시아 최초 미술전을 마련한 것이다.   
 
패션그룹형지가 ‘까스텔바쟉 아시아 최초 미술전’을 후원한 것은 고객들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예술세계를 알림으로써 형지의 골프웨어인 ‘까스텔바쟉’의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예술전문기획사 아트딜라이트가 기획하고, 패션그룹형지와 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에 주제는 ‘SHADES OF TOMORROW’다. 이번 전시회에서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은 미래는 현재의 크리에이터에 의해 창조된다는 그의 예술 철학을 제시하고, 또 사회에 대한 철학적 성찰들을 유토피아적 희망과 위트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을 찾는 디자이너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은 전 세계 패션계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는 패션 디자이너인 동시에 앤디워홀, 키스헤링과 영감을 주고 받으며 함께 예술을 탐구했던 프랑스의 대표 아티스트이자 컬래버레이터이다.
 

까스텔바쟉의 미술전

2002년 프랑스 정부에서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받기도 했으며, 교황의 사제복부터 팝 가수 레이디 가가, 비욘세, 마돈나의 의상을 디자인하기도 했다. 자신의 의류 브랜드 디자인에도 팝아트에서 영감을 얻은 이미지를 선보이며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 권위의 전시장인 런던 빅토리아앤앨버트 박물관과 파리 국제현대예술박람회가 기꺼이 전시장을 내주는 현대미술가로도 주목 받고 있다.

한편 11일 저녁에 진행된 미술전 오프닝 행사에서는 흰 옷을 입은 모델의 옷을 즉석에서 화려한 팝아트로 채우는 아트 퍼포먼스를 시연했다.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은 지난 3월 국내 론칭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계적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인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예술혼을 골프웨어에 적용한 디자인과 컬러가 주목 받는 가장 큰 요인이다.
 
론칭 이후 1개월 만에 월 매출 1억 원이 넘는 매장 6개를 매출하는 등 유례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50호점인 도산대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아트 컬렉션’을 선보인 바도 있다.
 
패션그룹형지의 까스텔바쟉은 앞으로도 ‘쟝 사를 드 까스텔바쟉’ 특유의 독창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감성의 골프웨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과감한 색상과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호하는 영 마인드를 가진 골프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까스텔바쟉은 1968년 프랑스 패션디자이너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Jean Charles de Castelbajac)’이 자신의 이름을 따 만든 브랜드이며 현재 프랑스에서는 여성복으로, 일본에서는 골프웨어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한불 수교 130주년(2016년) 프랑스 대표작가로 선정되었으며, 2002년 프랑스 정부에서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받기도 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모습을 전면에 내세운 티셔츠와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입어 인지도를 높인 개구리 장식의 옷 등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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