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LPDDR5X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14나노 LPDDR5X는 속도와 용량, 절전을 특성으로 5G와 AI 그리고 메타버스 등 미래 첨단 산업에 최적화된 메모리 솔루션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설계팀 황상준 전무는 "최근 증강현실, 메타버스, AI 등 고속으로 대용량의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첨단 산업이 확대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이번 LPDDR5X를 통해 모바일 시장뿐만 아니라 서버, 오토모티브 시장까지 고성능 저전력 메모리 수요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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