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자사 IPTV U+tv 통해 ‘디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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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자사 IPTV U+tv 통해 ‘디즈니+’ 제공
  • 이은석 기자
  • 승인 2021.11.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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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글로벌 OTT 서비스 ‘디즈니+’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 편의를 위해 월 2만4600원에 IPTV 서비스와 디즈니+의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결합 요금제도 함께 출시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IPTV에 ‘디즈니+’를 독점 제공하는 내용의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제휴와 관련해 “LG유플러스는 IPTV 핵심 타깃 가구와 디즈니+를 선호하는 가구가 일치하는 만큼, 고객 만족도 향상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U+tv 핵심 고객층인 1인·2인 가구와 어린 자녀를 둔 키즈맘 가구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OTT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된 만큼, 디즈니+의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공이 고객 만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U+tv 셋톱박스 자동 업데이트 방식으로 디즈니+를 제공하고, 바로가기 버튼을 탑재한 리모컨을 출시해 고객이 원스톱으로 디즈니+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며 “가입자는 디즈니+ 계정 생성 후 한차례만 등록하면, 추후 별도 로그인 없이 편리하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즈니+는 겨울왕국·토이스토리·어벤저스·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아바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한 글로벌 OTT 서비스이며, LG유플러스는 이번 제휴를 맞아 IPTV와 OTT를 결합한 요금제도 함께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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