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KEPCO 119 재난구조단」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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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KEPCO 119 재난구조단」창단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11.04.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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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KEPCO 119 재난구조단」창단


- 공기업 최초 전문 재난구조단 운영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 -
-  총 110명의 구조단원으로 구성, 구조 전문교육 및 훈련 시행 -
- 국내 및 해외 재난 발생시 현장 복구활동 및 구호활동 시행 -
- 창단식후 장기기증운동본부와 각막기증 설명회 및 협약체결 -


□ KEPCO(한전, 사장 김쌍수)는 10월 19(화) 10시 서울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국내 공기업 최초로 전문적 재난구조 활동을 추진할「KEPCO 119 재난구조단」창단을 선포하였음


○ 기후변화와 함께 국내외적으로 재난이 다양화, 대형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쌍수 사장은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강한 의지를 구체화 시키기 위해 재난구조단 창단을 기획하였으며, 올해 초부터 T/F팀을 구성하여 단원선발, 장비도입, 각종 교육훈련 등 창단을 위한 작업을 꾸준히 해왔음.


○ 김쌍수 사장은 창단사에서 “한전은 전국민을 고객으로 삼고 있는 국민기업인만큼 사회환원은 당연한 것이며, 구조단원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줄 것”을 주문하였음.
    
○「KEPCO 119 재난구조단」은 국내뿐만아니라 해외 대형 재난시    인명구조, 응급처치 및 현장 복구활동 등 각종 구호활동을 시행    할 예정이며, 구조대원 전원 한전직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역    응급 의료센터로 등록되어 있는 한일병원과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KEPCO 119 재난구조단」은 본사에 센터를 두고 전국 6개권역에 지역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각 권역은 인명구조팀, 의료지원팀, 현장지원팀, 전력복구팀으로 담당임무에 따라 세분화 하였음. 구조단원은 총 110명으로 평소 사업장에서 본연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상황발생시 재난지역으로 출동하여 구조활동을 하게 됨


○ 구조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심폐소생술·응급처치법 등의 기초교육을 전 단원에 대해 시행하였으며, 인명구조팀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구조훈련을 실시하였고 재난관리사, 응급구조사 등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음.


○ 향후에는 소방학교 등 전문 유관기관에서 소수정예의 전문과정을 수료할 예정이며, 모의훈련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첨단장비를 확보하여 재난대응활동을 강화할 계획임


□ 「KEPCO 119 재난구조단」창단식은 오전 10시부터 장비전시회를 시작으로, 창단 경과 및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영상물 시청, 단기헌납, 행동강령 선서, 단원증 수여식, 창단사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마지막에는 약 20분간 재난상황을 가상하여 구성한 구조활동 퍼포먼스 시연이 있었음.


○ 구조 활동 퍼포먼스 내용은 자연재해로 인해 매몰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KEPCO 119 단원이 레펠을 이용해 재난지역에 진입하고, 이어 매몰자 영상탐지기 등 첨단장비를 이용하여 부상자를 탐색·구출하고 지원요청한 의료지원팀이 합류하여 자동제세동기와 심폐소생술로 응급처치에 성공한다는 내용임.


○ 「KEPCO 119 재난구조단」의 창단식이 끝난 후 노사합동으로장기기증 운동본부와 각막기증 설명회 및 협약체결을 하여 적극적인 사회공활동을 위한 KEPCO의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오후에는 구조단원 전원이 참석하여 행동메뉴얼 및 향후활동 방향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음.


□ 「KEPCO Way」의 한 축인 Social Responsibility를 실천할 재난구조단은 국내외 각종 재난구조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기업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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