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외국인 20∼30명도 메르스 자택 격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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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외국인 20∼30명도 메르스 자택 격리 대상"
  • 피터 조 기자
  • 승인 2015.06.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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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안상훈 기자] 한국 정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자택 격리 대상에 외국인 20∼30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 뉴스 홈 > 전체기사 복지부 "외국인 20∼30명도 메르스 자택 격리 대상"송고시간 | 2015/06/16 00:37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밴드 인쇄 확대 축소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부외신기자 대상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브리핑'이 끝난 직후 외신 기자들이 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주위에 질문하기위해 모여 있다. 2015.6.15

보건복지부 권준욱 공공보건정책관은 15일 기자회견에서 메르스 관련 자택 격리 대상자에 지금까지 외국 국적자 20∼30명 포함됐으며, 그 가운데 일본인도 있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소개했다.

이와 관련, 교도통신은 자택 격리 대상이었던 일본인은 2명이며, 모두 15일까지 일본으로 귀국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또 한국 정부가 격리 대상자의 출국을 금지하는 상황에서 이들이 어떻게 일본으로 출국할 수 있었는지 불명확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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