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올해의 예술후원인 대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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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올해의 예술후원인 대상 수상 쾌거
  • 이진욱 기자
  • 승인 2021.12.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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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차 정몽구재단
사진제공=현대차 정몽구 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문화예술 분야 사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2021 올해의 예술후원인 대상 전체 대상자로 선정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재단이 운영중인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 장학사업은 K-Culture를 이끌어갈 차세대 아티스트를 꿈꾸는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의 재능과 실력이 뛰어난 문화예술 인재(클래식음악∙무용∙국악 분야)들을 선발하여 장학금 지원, 온드림 앙상블 활동 지원, 해외 진출 지원 및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들과 함께 하는 성장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재단이 지원한 문화예술 인재는 누적 2,200명으로 지원금액은 약 88억 원에 달한다.

또한 ‘온드림 문화사랑의 날’을 운영해 2020년까지 12년 동안 약 7만여 명의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여 보다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권오규 이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재단이 지난 12년간 이어온 문화예술 사업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문화예술이 꽃피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술후원인대상에는 한 해동안 문화예술 후원과 발전에 힘쓴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7개 기업과 3명의 개인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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