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퓨처넷이 디스트릭트홀딩스와 손잡고 오는 23일 강릉시 초당동에 ‘아르떼뮤지엄 강릉’을 오픈한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강릉의 바다와 자연 경관을 포함한 12가지 소재의 다채로운 미디어 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시실에는 벽면과 바닥, 기둥 등 공간을 이루는 모든 면에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적용하고, ‘스마트 센서’를 통해 축적한 고객의 움직임을 통해 전시 작품을 변화시키는 ‘모션트래킹 및 인터랙티브 기술’과 바람·향기·조명 등을 영상과 연동하여 공감각적인 효과를 이끌어내는 ‘초실감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퓨처넷 관계자는 "인근 경포대, 오죽헌,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등 인근 관광명소와의 시너지를 통해 아르떼뮤지엄 강릉을 연간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강원도의 대표 전시관으로 만들 방침"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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