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 노사가 취약계층 기부금 모금 활동과, 전 사업장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만원의 나눔’을 통해 모인 기금 7,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양사가 기탁한 7,000만원의 성금으로 전국의 사회 취약계층을 찾아 혹한기 필수 방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지난 8일부터 국내 11개 사업장에서 임직원이 동참하는 노사 공동 헌혈 캠페인을 통해 릴레이 헌혈을 진행 중에 있으며, 임직원 정기 모금 ‘트윈엔젤기금’ 모금을 통해 모인 3,000만원의 기부금을 서울시 아동양육시설 세 곳에 전달하기도 했다.
LG화학 관계자는 “노사가 공동으로 연말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힘을 보탰다”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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