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이경식, 이갑수 편집국장
 
알프레도 바스쿠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는 “아르헨티나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기업이 관심을 가질 만한 많은 프로젝트가 있으므로 한국기업이 큰 관심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바스쿠 대사는 코리아포스트(1985년 이후 영문 3, 국문 2개 매체 발행)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무엇보다 아르헨티나는 재생에너지 개발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스쿠 대사는 또한 아르헨티나가 국가 역사상 가장 야심찬 수송 부문 인프라 계획을 대규모로 시행하여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아래와 같다. 

질문: 오늘날 한국과 세계 각국의 경제협력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양국의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답변: 아르헨티나와 한국은 수소 경제에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긴밀한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3위의 리튬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포스코그룹은 2022년 상반기부터 아르헨티나 북부에 전기차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상용 공장을 건설하기로 확정했습니다.
또한 IT, 생명공학, 물과 위생, 항공우주 및 위성산업, 아르헨티나 산업의 스타트업 분야에서 한국의 기여와 협력을 매우 환영합니다.

문: 현재의 양국 교역량과 향후 12개월 전망은 어떻습니까?
답: 2021년 한국-아르헨티나 양국의 교역금액은 221.5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80.7% 증가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사료용 옥수수와 콩기름 수출 증가에 힘입어 한국에 18억 2400만 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출하고 한국에서 3억 9100만 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입했으며 아르헨티나는 14억 3400만 달러의 무역 흑자를 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한국 시장에 약 200개의 품목을 제공하고 이 중 90% 이상이 기본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한국에 대한 가장 유망한 수출품은 농업과 광업이지만, 수출 품목 다변화 노력의 일환으로 2016년 최초로 한국에 구제역 소 백신 수출을 달성했고, 최근에는 오렌지와 맥주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한국은 주로 자동차 부품, 전자제품 부품, 전기기계, 합성수지를 아르헨티나 시장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엘리베이터 수출을 크게 늘렸습니다.
향후 12개월 동안의 전망과 관련한 여러 예측자료는 2022년 아르헨티나 경제가 약 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르헨티나가 한국처럼 수출 지향적이지는 않더라도 앞으로 12개월 동안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런 상황이 양국 무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랍니다. 아르헨티나 대사관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문: 아르헨티나의 경쟁력 있는 제품 및 서비스중에서 한국에 매력적인 것은 무엇입니까? 아르헨티나 제품을 한국에 수출하는 회사는 어디인가요?
답: 아르헨티나는 프리미엄 쇠고기와 신선한 과일을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세계에 수출합니다.
아르헨티나 당국은 이러한 제품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왔습니다.
유기농 제품, 와인 및 석유화학제품은 아르헨티나의 가장 유망한 수출품입니다.
특히 2016년 한국에 수출된 구제역 소의 예방접종에 대해 언급하고자 합니다. 
원자력 기술 분야와 관련하여 아르헨티나는 1950년대에 시작된 오랜 원자력 기술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아르헨티나는 호주, 페루, 이집트 및 알제리에 실험용 원자로를 수출하는 라틴 아메리카 원자력 기술 개발의 선두에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관광 서비스는 전염병 이후 시대에는  가장 매력적인 부문이 될 것입니다.

문: 경제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대·중·소 한국 기업들은 어디인가요?
답: 일반적으로 한국 브랜드는 아르헨티나에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 LG, 현대, 기아는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에는 삼성, LG, 포스코 같은 재벌기업들 외에  8개의 판매법인들이 있습니다.
1985년부터 수산 사업에 참여해 온 LX 판토스와 제일기획, 한성기업이 있습니다. 최근 세라젬은 아르헨티나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문: 주요 성과를 포함해 정부수반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해주세요.
답: 알베르토 앙헬 페르난데스 대통령(부에노스아이레스, 1959년 4월 2일생)은 2019년 12월 10일 이후 아르헨티나의 변호사, 교수, 정치인, 대통령으로 일해오고 있습니다. 그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는 방대한 정치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가장 최근에는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대통령 임기 동안 참모총장으로 임명되었으며 대통령 임기 내내 재직했습니다. 2019년부터 아르헨티나의 대통령으로 일해 왔으며, 그의 정부는 COVID-19 전염병과 싸워 왔습니다.
그의 정책은 경제문제를 넘어 아르헨티나인의 건강과 삶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편,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전염병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소규모 상인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가족을 위한 수많은 긴급 지원 계획, 세금 감면 및 유예, 노동 및 생산 지원을 하였습니다.
국제 문제에서 그는 메르코수르와 라틴 아메리카 통합을 강화하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파리 협정 준수를 우선시했습니다.
양국은 광범위한 협력 영역을 허용하는 포괄적인 파트너십 프레임워크에 대해 협상했으며 두나라 대통령은 전화 통화를 통해 전염병을 포함한 현재 글로벌 의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문: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로서 양국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한국의 정부, 기업체 및 기타 여러 분야에서 대사님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합니다. 자신의 경력, 가족, 취미 등을 자세히 소개해주세요.
답: 제 이름은 알프레도 바스쿠입니다. 저는 3년 동안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로 일했습니다.
저는 무역 및 투자 문제에 대한 광범위한 경험과 알제리, 독일, 캐나다 및 중화 인민 공화국과 같은 여러 국가에서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사로서 제 역할은 정치, 무역, 문화 및 영사 업무와 같은 분야에서 아르헨티나와 한국 간의 풍부하고 다양한 양자 간 의제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특히 저는 기후 변화와 신에너지에 전문성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아르헨티나를 화석 연료의 대안인 리튬과 수소의 세계적인 공급자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국은 과학 및 기술, 광업 및 남극 연구와 같은 분야에서 광범위한 협력 의제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주제에 평생을 바쳤습니다. 제 개인적인 소개로는 기혼자로서 세 명의 성인이 된 자녀가 있습니다.
저는 스포츠를 좋아하고 현재의 글로벌 이슈에 대해 읽기를 즐깁니다.

문: 한국 문화와 아르헨티나 현지 한인 사회 등 아르헨티나의 최신 동향을 소개해주세요.
답: 아르헨티나에서 '한류'가 꾸준히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K-팝, K-드라마, 기생충과 같은 국제적으로 인정된 영화 및 오징어 게임 시리즈는 더 이상 몇 년 전의 새로운 것들이 아닙니다.
한식은 더 이상 트렌드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2021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일곱 번째로 열린 '한식 푸드 페스티벌'에 한식 전문점 30여 곳이 참여를 했습니다.
또한 아르헨티나 의회는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사람들 사이에서도 한국어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약 90%의 학생들은 BTS나 블랙핑크와 같은 K팝 밴드나 오징어게임이나 헬바운드와 같은 한국 시리즈의 팬으로 관문 역할을 하며 한국 문화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합니다.
따라서 전통적으로 한인 이민이 상대적으로 집중되고 고립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에서 '한류'가 강한 상승세를 갖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한인 커뮤니티는 1960년대 중반에 정착하기 시작하여 80년대 말까지 35,000명 이상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은 주로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의 플로레스지역에 정착했지만 우수아이아처럼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한인 공동체가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계-아르헨티나인들은 어떤 경우에는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살면서 문화, 김윤신, 조아리 등 아티스트, 김다니엘, 강세실리아 등 영화감독, 김창성 등 인기배우들과 함께 모든 면에서 아르헨티나의 일부입니다.

문: 이번 달에 한국과 아르헨티나가 수교 60주년을 맞았습니다. 어떻게 축하할 것인가? 일반 대중이 축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답: 한편으로는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대사관은 영화, 조형 예술 및 아르헨티나 음악과 관련된 세 가지 중요한 문화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6월 중순 아르헨티나 영화감독협회 및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영화기관 중 하나인 한국영상자료원(KOFA)과 공동으로 서울에서 처음으로 아르헨티나 필름 위크가 개최됩니다. 
- 아르헨티나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의 조각가이자 화가인 김윤신 작가의 작품으로 국가 간의 유대를 보여주는 전시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전시는 올 하반기 용산시청 전시실에서 열립니다.

- 양국의 음악적, 무용적 표현을 하나로 묶는 음악 콘서트가 개최됩니다.
한국 기반의 아르헨티나 탱고 4중주단과 탱고 댄서들이 한국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현지 음악가들과 함께 공연합니다. 이번 콘서트는 미술전과 함께 서울 용산시청에서도 열립니다.
- 8월에는 서울에서 골프대회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 대사관은 2022년 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재단을 비롯한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 14개국과 함께 진행하는 두 가지 활동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KF 월드 시네마 위크에서 아르헨티나 영화 상영 
- 중남미 여행(가제).
- 10~11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KF 공공외교주간에 주한 아르젠티나대사관이 참가합니다.
마지막으로 부산시에서 투자와 무역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문: 최근 주아르헨티나 대사관은 한국의 풍부한 문화를 한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팔다’ 문화공간을 오픈했습니다. 이 공간과 ‘마팔다’ 의미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답: 한국의 문화 생활의 강렬함은 우리가 대사관에 문화 공간을 열도록 동기를 부여했으며, 그곳에서 탱고 학교 및 아르헨티나 영화 시리즈와 같은 전염병 유행으로 중단됐던 이니셔티브를 계속할 것입니다.
이러한 활동 외에도 2022년에는 아르헨티나 문화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는 다양한 세미나가 개최됩니다. 아르헨티나 소사이어티에 소속된 교수와 전문가들이 요리법, 미술, 음악, 역사 등을 한국어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사람들에게 마팔다는 아르헨티나 문화의 아이콘입니다.

마팔다는 1964년에 만들어진 만화의 이름으로, 주인공은 아르헨티나 관습과 개성의 상징이 된 매우 호기심 많은 소녀입니다.
한국어를 포함해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습니다.
우리 문화 센터의 이름을 ‘마팔다’로 지은 것은 창시자인 호아킨 살바도르 라바도(Joaquín Salvador Lavado), "끼노(Quino)"에 대한 찬사이자 개인적인 기쁨입니다.

문: 한국 사람들, 특히 떠오르는 기업인들에게는 휴식과 회복이 필요합니다. 아르헨티나의 관광 명소는 무엇입니까?
답: 아르헨티나는 풍경, 날씨 및 관광 명소를 고려할 때 크고 다양한 국가입니다.
아르헨티나를 방문하는 동안 방문할 수 있는 장소와 할 수 있는 무한한 일들이 있습니다.
당신의 나이나 열정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을 환영하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아르헨티나를 방문할 기회가 있는 모든 사람이 그것을 좋아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시작하여 이민자의 혈통과 열정적인 리듬의 도시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우정과 감정, 전통과 현대 생활, 문화와 세련미가 있는 곳을 방문하세요.

삶, 신화, 이야기가 공유되고 얽혀 있는 대도시입니다. 
사람들이 카페에 앉아 몇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는 도시, 축구가 세계 어디에도 없는 생중계되는 곳, 밤문화가 다양한 쇼를 제공하는 도시입니다. 탱고가 탄생한 그 열정도 느낄 수 있습니다.
라이브 오케스트라와 댄서가 있는 탱고 장소를 방문하세요.
연극과 음악. 바와 바 카운터. 맥주집과 디스코텍.
피자와 파이나(치즈피자). 알파호르와 츄러스. 레스토랑과 파릴라.
아르헨티나 쇠고기와 세계 각국의 메뉴.

엠파나다(아르헨티나 전통요리) 와 둘세데레체 아이스크림.
패션 매장과 녹지. 현대 의류와 작가의 디자인. 공예품 및 골동품 박람회.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흥분을 경험한 후에는 엔트레리오스, 코리엔테스, 차코, 포르모사, 미시오네스및 산타페 지방으로 구성된 "리토랄"이라는 지역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열대 우림 주변을 산책하고 붉은 흙을 따라 산책하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를 자세히 살펴보세요:  이과수 폭포.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예수회-과라니 축소판을 둘러보세요.
세계 생태 관광 명소인 습지공원 에스테로스 델 이베라와 엘 임페트러블 국립공원을 즐기십시오.

강과 강어귀, 온천수와 해변, 다양한 야생 동물이 서식하는 협곡과 정글을 탐험하세요.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파라나 강과 우루과이 강을 따라 항해하십시오.
바나도, 라 에스트렐라및 엘 빨마르 국립 공원을 방문해 보세요.
괄레과이추 축제의 놀라움과 목장에서 농촌 관광을 경험하십시오.
전국에서 가장 큰 람사르 유적지인 자우카니가스를 방문하십시오.
사파리, 카약 투어, 조류 관찰 및 포획후 방류하는 낚시를 즐기십시오.

리토랄에서 안데스 산맥 기슭의 쿠요로 향하는 여행을 계속하고 멘도사, 산후안 및 산루이스 지방이 형성된 지역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등산 또는 트레킹을 좋아합니까? 투풍가토, 메르세다리오 및 코르돈 델 플라타 산을 탐험하십시오.
더 강한 느낌을 원하십니까? 남미에서 가장 높은 산인 아콩카과를 오르십시오.
스키와 겨울 스포츠를 선호합니까? 이 지역 최고의 눈길을 달려보세요.
신화적인 와인 루트를 둘러보세요.
천 개 이상의 포도주 양조장들이 절묘한 와인을 맛보고, 수확에 참여하고, 포도나무와 테마 박물관을 둘러보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역사를 재현하고 싶습니까? 산 마르틴 장군의 해방 원정과 같은 길을 따라 말을 타고 안데스 산맥을 건너십시오.
당신은 자연 지역을 좋아합니까? 이스치구알라스토 주립공원와 타람파야 국립공원, 시에라 데 라스 키하다스 국립공원 및 엘 레온시토 국립공원을 탐험하세요.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파타고니아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팜피안 평원에서 남극 대륙까지, 안데스 산맥에서 바다까지.

네우켄, 리오네그로, 라팜파, 추부트, 산타크루스 및 티에라 델 푸에고 , 남극 대륙 및 남대서양 제도로 구성된 지역을 발견하십시오.
모험과 휴식을 위한 독특한 장소를 탐험하세요..
빙하와 호수, 숲과 마을.
꿈결 같은 계곡과 초원.
간헐천과 온천수가 있는 화산.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장소를 발견하십시오: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 손의 동굴[쿠에바 데 라스 마노스], 로스 알레르세스 국립공원 및 발데스 반도.
생물의 다양성과 야생 동물을 즐기십시오.
과나코와 사슴. 바다늑대와 사자.
콘도르와 펭귄. 돌고래와 남쪽 고래. 
양고기와 사슴, 염소와 송어, 초콜릿과 보존 식품, 피카디타와 훈제 식품, 와인과 맥주 등 현지 음식을 맛보십시오.
보시다시피 아르헨티나를 방문하는 동안 노력해도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문: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은 언제인가요?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답: 독립 기념일과 같이 아르헨티나 역사에서 주목할 만한 역사적 사건을 기억하는 국경일 외에도 연중 축제인 중요한 날이 많이 있습니다.

탱고 월드컵:
8월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에서 열리는 탱고의 달입니다. 탱고 세계 선수권 대회가 개최되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400쌍의 커플이 이러한 유형의 춤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모입니다.
월드컵이 열리는 2주 동안 도시 전역에서 쇼, 콘서트, 콘테스트, 전시회, 워크샵 및 기타 활동이 있습니다. 도시가 시민과 세계인에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축제 중 하나입니다.

축제: 
아르헨티나 전역에서 카니발이 열리지만 지역에 따라 축제가 다릅니다.
북서쪽에서 축하되는 카니발은 안데스 카니발입니다.
여름 비와 맞물려 안데스 사람들은 물을 축복으로 여기고 젖는 것은 풍작을 기원하는 믿음의 세례로 여깁니다.
수상 게임, 춤, 음악 및 축제는 이 카니발을 재미있고 인기 있는 축제로 만들고 고원의 마법, 색채 및 전통으로 가득합니다.
반면에 해안에서는 축제가 특정 주제를 대표하는 극단과 함께 열립니다.

반짝이는 화려한 의상, 인상적인 수레는 엔트레리오스 와 코리엔테스에서 매우 인기 있는 카니발의 특징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카니발은 다른 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축구 클럽과 관련된 콤파르사는 기쁨과 사회적 비난, 웃음과 아이러니, 색채와 춤이 결합된 노래로 동네를 누비고 있습니다.
그들의 전통 의상에는 프록 코트, 장갑, 모자, 지팡이가 포함되며, 그들의 전통 악기는 심벌즈가 달린 베이스 드럼입니다.

포도 수확 축제:
그것은 무엇보다도 와인을 생산할 포도를 재배하고 수확하는 멘도사의 전통적이고 인기 있는 축제입니다.
포도 수확 축제는1936년부터 축하되어 왔으며, 와인을 수확하고 양조하는 시즌이 끝날 무렵, 대규모 이민에 그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그들은 춤, 노래, 그리고 결국 포도송이로 왕관을 쓴 "여왕"의 선출을 통해 자연의 혜택을 축하하고 감사했습니다.
멘도사에서 이 축제는 아르헨티나 포도밭과 와이너리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와인 생산지인 이 지방의 대표적인 관광 문화 상품이 되었습니다.
매년 수확, 우리 땅, 우리 민족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재창조하는 음악과 춤이 결합된 포도 수확 축제는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쇼입니다.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 매년 무대, 라이트 박스, 춤, 의상, 음악, 불꽃놀이, 여왕 선출의 웅장함에 눈이 부시게 됩니다.

전통의 날:
전통의 날(11월 10일) 축하 행사는 전국, 각 마을 및 각 도시에서 열립니다.
날짜는 가우초 문화의 아이콘인 마르틴 피에로 책의 저자인 에르난데스가 그날 태어났다는 사실에 기인하며, 농촌 관습에 경의를 표하기 위한 이유입니다.
다양한 전통 단체의 대표자들이 가우초 옷을 입고 말을 타고 음악과 댄스 쇼와 함께 거리를 걷습니다.
가장 오래되고 가장 전통적인 축제 중 하나는 산 안토니오 데 아레코(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축제입니다.

전국 민속 축제:
이 축제는 일주일 내내 지속되며 전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제 중 하나입니다.
그것은 푸닐라 밸리, 코스킨 시에서 열립니다.
1월의 7일 밤 동안 아직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음악가와 댄서가 각 범주에서 경쟁하므로 나중에 "달"(매일 밤이라고 함) 은 이미 축성된 예술가의 쇼로 마감됩니다.
그 기간 동안과 공식 축제 기간 동안에는 모든 바에서 사람들이 항상 엠파나다와 적포도주와 함께 새벽까지 춤추고 노래하는 페냐가 조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