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 충남 부여에 ‘제6호 볼보 빌리지’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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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그룹코리아, 충남 부여에 ‘제6호 볼보 빌리지’ 헌정
  • 이미영 기자
  • 승인 2022.04.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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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서 진행된 ‘제6호 볼보 빌리지’ 헌정식에서 볼보그룹코리아 임직원과 해비타트 관계자, 제6호 볼보 빌리지 입주자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볼보그룹코리아)
지난 11일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서 진행된 ‘제6호 볼보 빌리지’ 헌정식에서 볼보그룹코리아 임직원과 해비타트 관계자, 제6호 볼보 빌리지 입주자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볼보그룹코리아)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11일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서 ‘제6호 볼보 빌리지’ 헌정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헌정식에는 볼보그룹코리아 신성은 상무와 한국해비타트 이광희 사무총장, 한국해비타트 윤학희 충남세종지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제6호 볼보 빌리지 수혜 가정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볼보 빌리지는 올해 22년째를 맞았으며, 매년 1개의 주택을 건축해 무주택 저소득 가정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6년부터는 기존에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진행하던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확장 및 발전시켜 볼보그룹코리아 임직원이 수혜 대상 선정부터 현장 봉사활동, 헌정식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제6호 볼보 빌리지는 2021년 6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총 10개월에 걸쳐 완공됐으며, 제작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콘크리트 자재를 사용하는 대신 친환경 목조주택으로 설계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매년 진행하던 현장 봉사 활동 대신 건축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볼보건설기계의 굴착기를 건설 현장에 지원했다.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우리의 이웃과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볼보그룹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책임감 있게 수행해 나갈 것이며 더 나은 세상 만들기(Building Tomorrow)라는 기업 비전을 진정성 있게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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