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후금융 현안 공유 및 친환경 투자기회 확대 지원 논의
농협금융(회장 손병환)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를 접견하고 △농협금융 글로벌사업 현황 △녹색·기후금융 관련 현안 △對영국 투자기회 모색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면담에서 크룩스 대사는 ‘녹색·기후금융 수도’인 런던의 다양한 친환경 투자기회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농업금융을 기반으로 한 농협만의 차별화된 녹색금융 추진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에 손병환 회장은 “영국은 농협금융 주요 계열사인 은행과 증권이 모두 진출*한 핵심 금융허브이자 녹색금융 선도국”이라며, “영국에서의 사업·투자경험이 농협금융 ESG 경영을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 은행 런던사무소 개소('21. 8.), 증권 런던법인 전환 추진('22. 4. 전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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