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우스자산운용, 라마다 호텔·리조트 개발사업 금융주관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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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우스자산운용, 라마다 호텔·리조트 개발사업 금융주관 성사
  • 이명옥 기자
  • 승인 2022.05.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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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우스자산운용은 지난 4월 570억원 규모의 복합리조트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본 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유각리 일원 지하1층 ~ 지상9층 규모의 호텔 및 리조트 2개동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메테우스자산운용이 사업비 조달을 위한 PF 대출 주관을 맡아 여러 금융기관의 자금을 조달하였다.

 

전라남도 신안군 라마다 호텔 및 리조트 조감도
전라남도 신안군 라마다 호텔 및 리조트 조감도

시행사이자 차주는 ㈜지오그룹이며, 본 사업은 책임준공형 관리형토지신탁 방식으로 대한토지신탁에 사업을 위탁하고, 동일 계열사인 지오종합건설이 시공을 담당할 예정이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이 단독으로 금융 주관을 맡았으며, 저축은행들과 한국투자증권이 해당 PF대출의 대주로 참여하였다.

본 사업지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2021년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된 퍼플섬뿐만 아니라 수석정원, 수석미술관, 세계조개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보유한 1004 뮤지엄파크 및 2024년 완공 예정인 인피니또 뮤지엄과 인접하여 관광객 수요가 풍부하다.

코로나의 여파로 리조트 및 호텔 관련 금융시장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도 메테우스자산운용이 단독으로 본 PF대출을 주관하여 딜을 성사 시켰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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