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용산점 ‘죽은 상어와 '인증샷'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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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용산점 ‘죽은 상어와 '인증샷' 논란’
  • 유정인
  • 승인 2022.08.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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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반발에 사과
 

 이마트 용산점 ‘죽은 상어와 '인증샷'  이벤트를 전개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마트는 지난달 30일부터  용산점 수산물 코너에  '용산점만의 특별한 이벤트'라며 비치된 상어 모자를 쓰고 상어 사체 옆에서 인증샷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러나 피를 흘리고 있는 상어 사체를 전시하는 것은 동물 학대라는 논란이 잇따르자 이마트는 31일 해당 전시를 취소하고 매장에 사과문을 내걸었다.

이마트 용산점 상어 이벤트 안내문이마트 용산점이 수산물 코너에 죽은 상어를 전시한 포토존을 만들었다가 고객 반발에 부딪혀 사과했다.
이마트 용산점 상어 이벤트 안내문이마트 용산점이 수산물 코너에 죽은 상어를 전시한 포토존을 만들었다가 고객 반발에 부딪혀 사과했다.

 

이마트는 사과문에서 "상어 전시로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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