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실내 온도 자동맞춤…LG전자, 공간 맞춤형 '토털 공조솔루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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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가 실내 온도 자동맞춤…LG전자, 공간 맞춤형 '토털 공조솔루션' 전시 
  • 김성숙
  • 승인 2022.10.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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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제냉난방공조전 '하프코' 참가

LG전자 가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하프코(HARFKO) 2022’에서 다양한 공간 맞춤형 공조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하프코는 18~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국제 냉난방 공조 전문 전시회다. 1989년부터 2년마다 개최돼 올해 16회 째를 맞았다.

LG전자는 ‘수직 정원’을 컨셉으로 270㎡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수직 정원은 목재와 식물을 활용해 도심 속 열섬효과를 방지하고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친환경 조경 방식이다. 건물 외벽이나 내부에서 식물이 수직으로 자라게 조성한 정원이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자동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를 비롯해 주거·업무·상업·산업 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공조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꾸몄다. 관람객들은 키오스크와 태블릿을 이용해 주거용 환기시스템, 에어컨 등 제품들을 직접 작동시켜 볼 수 있다.

멀티브이 아이는 고성능 AI엔진을 통해 전체 공간의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고 설정한 에너지 목표 사용량에 맞춰 알아서 운전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LG전자 모델이 고성능 AI엔진을 탑재한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LG전자
LG전자 모델이 고성능 AI엔진을 탑재한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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