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선물] 설날선물 3가지 특별한 아이템으로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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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선물] 설날선물 3가지 특별한 아이템으로 준비하자
  • 유정인 기자
  • 승인 2023.01.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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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설 연휴... ‘럭셔리한 설 선물' 추천

재물운 부르는 지갑부터 계묘년의 상징 토끼 아이템까지! 다양한 럭셔리 패션 아이템 제안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처음 맞는 설 연휴인 만큼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동시에, 행복한 고민에 빠진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로 사랑하는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다. 설날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센스 있는’ 럭셔리 제품은 어떨까.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 실용적이고 유니크하면서 특별한 매력을 지닌 럭셔리 패션 아이템을 설 선물로 제안한다.

 

■ 소망 가득한 2023년!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지갑

지갑 선물은 ‘행운과 재물운이 가득하길’, ‘돈보다 당신이 더 소중합니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 선물 추천템으로 늘 인기가 많다. 새해를 맞아 재물운과 행운을 빌어주고 싶다면 지갑에 주목해보자.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의 ‘아렌 엠보스드 레더 반지갑’과 ‘아렌 엠보스드 레더 카드케이스’는 심플을 추구하는 남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엠보스드 이탈리안 가죽으로 제작됐으며, MCM 로고 모티프의 은은한 아이콘이 특징이다. 반지갑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내부에 지폐 슬리브, ID 윈도우, 여러 개의 카드 슬롯이 마련됐다. 실용적인 내부 디자인으로 편의성을 높였고 색상은 블랙, 코냑, 그린, 블루 4가지로 취향에 맞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보다 가볍고 얇은 지갑을 원한다면 카드와 신분증 수납에 초점을 맞춘 카드케이스가 제격이다. 컬러는 블랙과 블루 2가지다.

여성용 지갑으로는 MCM ‘클라우드 퀄티드 레더 지갑 라인’이 있다. 3단 지갑과 지퍼 지갑, 카드케이스 총 3가지 종류로 색상은 모두 블랙과 그레이 2가지다. 이탈리안 나파 양가죽으로 제작된 ‘클라우드 퀄티드 레더 지갑 라인’은 바이에른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패턴과 MCM 로고 금속 장식 스냅 클로저가 포인트다.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하기 좋다.

 

‘계묘년’ 행복도 껑충! 재물운도 껑충! 토끼 담은 아이템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다양한 브랜드가 토끼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도 새해를 기념해 ‘래빗 컬렉션’을 선보였다. 루이비통의 래빗 컬렉션은 피규어, 키링, 스카프 등의 제품에 사랑스러운 토끼를 담았다.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루이비통만의 아이코닉한 디테일이 돋보이며 경쾌한 프레셔스, 모노그램 플라워 등의 하우스 심볼을 정교하게 표현했다.

‘LV 버니 키 홀더’는 토끼의 해를 기념하는 토끼 모양 ‘참’이다. 모노그램을 양각 처리한 바디 부분과 모노그램 플라워로 구성된 뺨, 그리고 생기 있는 에센셜v로 이뤄진 코가 특징이다. 반짝이는 금속 디테일과 폭신하면서 매력적인 밍크 꼬리 디테일로 포인트를 줬다. ‘프레셔스 래빗 스퀘어 70’은 모노그램 플라워를 장식하고 LV 이니셜을 더한 배경에 토끼 2마리가 루이비통의 아이코닉한 핸드백을 들고 있는 패턴의 스카프다. 스카프 선물은 '영원히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수 있다.

 

■ 오직 한국에서만! 한글 들어간 ‘설날 컬렉션’

최근 희소성으로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제품의 인기가 높아졌다. 희귀템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한정판 선물을 고려해보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는 설날을 맞아 오직 한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별 컬렉션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선보였다. 의류, 핸드백, 운동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선보인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화제가 된 제품은 브랜드 로고를 한글로 표현한 옷이다.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점보 GG 스웨트셔츠’의 경우 구찌를 상징하는 모노그램을 바탕으로 ‘GOOD LUCK’과 ‘구찌’ 문구가 크게 담겨 있다. 유서 깊은 모노그램과 맥시멀한 감성의 만남으로 생동감 넘치는 것이 특징이다.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인터로킹 G 코튼 티셔츠’ 역시 앞면에 큼지막한 ‘구찌’ 문구가 담겼다. 1980년대 빈티지 프린트에서 영감을 받은 구찌 하우스에서 색다른 시각으로 재해석한 구찌 로고가 눈에 띈다.

 

■ 남들과는 다른 ‘개성 가득’ 아이템

유니크한 매력을 사랑하는 이에겐 독특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챙긴 선물을 건네보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생로랑은 새해 신제품으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테이크 어웨이 박스(TAKE-AWAY-BOX)’ 백을 출시했다. 생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앤서니 바카렐로’의 2023 봄·여름 컬렉션에 포함된 제품으로 음식 포장 상자처럼 생긴 디자인이 특징이다.

100%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됐으며 내부 안감은 스웨이드 재질로 부드럽다. 모노그램 엠보싱 처리와 생로랑의 시그니처 ‘YSL’ 메탈 이니셜 장식이 포인트로, 색상은 블랙과 브라운 골드 2가지다.

 

▲ 사진설명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MCM, 루이비통, 구찌, 생로랑, 루이비통, MCM 홈페이지)
▲ 사진설명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MCM, 루이비통, 구찌, 생로랑, 루이비통, MCM 홈페이지)
▲ MCM ‘아렌 엠보스드 레더 카드케이스’와 ‘아렌 엠보스드 레더 반지갑’ (사진제공=MCM)
▲ MCM ‘아렌 엠보스드 레더 카드케이스’와 ‘아렌 엠보스드 레더 반지갑’ (사진제공=M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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