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2월 한달내내 1등급 한우 가격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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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2월 한달내내 1등급 한우 가격 동결
  • 브라이언 홍
  • 승인 2023.02.0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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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2월 한  달 내내 1등급 한우 가격을 저렴하게 유지하며 물가 안정에 앞장선다.

최근 전기, 가스, 수도 요금이 오르며 고물가 상황을 견인하고 있다. 통계청의 ‘1월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5.2%, 전월 대비 0.8% 올라 2018년 9월 이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한파 영향으로 농축수산물 역시 전년 대비 1.1% 상승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침체된 소비 심리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1등급 한우 등심과 국거리/불고기 상품을 한 달 내내 동일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전점에서 오는 3월 1일(수)까지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7900원에,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100g/냉장)’는 각 2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는 롯데마트가 1월 할인 행사에서 20~30% 할인하던 가격에서 15% 가량 저렴한 수준의 가격이다.

한우 산지 시세는 주차 별로 등락이 있어 대형 마트에서 일반적으로 주간 단위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축산팀은 고물가 상황에 시세 오르내림과 관계없이 한 달간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제공하기 위해 설 명절 전 1등급 한우 시세가 하락한 시점에 등심 20톤, 국거리/불고기 40톤의 물량의 사전 계약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한우 소비 위축과 산지 출하 물량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낙폭을 보이는 산지 한우 시세 추이를 오롯이 고객의 혜택으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소비 증가를 통해 농가의 시세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롯데마트 한우 MD들은 2019년부터 최고의 한우를 확보하기 위해 매일 음성, 부천 지역 축산물 공판장의 한우 직경매에 참여해 상품을 엄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7-8단계에 이르는 중간 유통 과정을 축소해 한우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맛, 신선도, 가격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강석진 롯데마트 한우 MD(상품기획자)는 “맛있는 한 끼 밥상만큼은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매일 축산물 공판장에 출석해 품질과 가격을 면밀히 확인해 이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2월 한 달간 롯데마트에서 1등급 한우를 풍성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사진제공=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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