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김정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상반기에 2천34대를 판매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실적이 약 57%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상반기에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모델은 전년 동기 대비 106% 판매량이 늘어난 'XC60'이다. 상반기에만 총 368대가 판매된 XC60은 볼보자동차의 대표 SUV 모델이다. 이밖에 다이내믹 스포츠 세단인 S60은 613대, 프리미엄 5도어 해치백 모델인 V40은 302대가 각각 판매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하반기에 도심형 왜건인 V60과 소형 세단인 S60의 크로스 컨트리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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