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인터배터리 2023’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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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인터배터리 2023’ 참가
  • 김성숙 기자
  • 승인 2023.03.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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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이하 써모 피셔 : 대표 석수진)은 지난 15~17일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국내 최대 배터리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써모 피셔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 ‘린스펙터(Linspector)’를 비롯한 다양한 배터리 분석 솔루션과 전 공정에서 사용 가능한 워크플로우를 소개했다. 린스펙터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두께와 평량을 측정하는 시스템으로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제품의 안전성과 일관성을 높이고,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80여 년간 축적한 우수한 측정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해당 시스템은 생산 과정에서 전극 코팅과 전극 캘린더링 및 분리막의 결함을 감지하도록 특수 설계되어, 리튬 이온 배터리의 폐기를 줄일 뿐만 아니라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전시회 기간 동안 써모 피셔 전시 부스에는 약 12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현장 세미나에도 100명 이상 참가 신청을 하는 등 작년 대비 2배가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써모 피셔의 배터리 분석 솔루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부스에서는 순수 금속 및 합금 식별, 트램프 원소를 검출할 수 있는 휴대용 XRF, 이중 고압 채널을 통해 분해능을 더 빨리 분리하는 ICS-6000 HPIC 시스템, 열 과학 DXR 3xi Raman Imaging 현미경을 포함한 최첨단 배터리 분석 기술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석수진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대표는 “고품질 차세대 배터리 기술에 대한 업계의 니즈 충족을 위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기술적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며 “배터리 분석 솔루션이 자동차, ESS 등에 사용되는 배터리 결함 감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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