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新수에즈 운하 개통, 선박 통과수 2배, 통과시간 4분의 1로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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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新수에즈 운하 개통, 선박 통과수 2배, 통과시간 4분의 1로 감축
  • 이삼선 기자
  • 승인 2015.07.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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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제일 먼저 방문하는 국가원수중 한 분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이집트는 新수에즈 운하를 완공하였으며 오는 8월 6일 역사적인 개통식을 성대하게 거행합니다. 이 식전에는 세계 각국의 지도자가 초청되어 있으며 대한민국의 박근혜 대통령도 제일 먼저 방문하는 국가원수의 한 분이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이로서 이전의 운하와 함께 하루 평균 통과 선박수는 49척에서 97척으로 증가할 것이며 선박의 통과 시간도 11시간에서 단 3시간으로 대폭 단축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집트의 국제무역 참여도도 현재의 12%에서 20%로 증가할 것입니다.”

하니 셀림라비브 주한 이집트 대사 부부(다섯번째와여섯번째)가 각국대사와함께 이집트 국경일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다. 각국의 영문대사명(좌로부터): AmbassadorsHernanBrantesGlavic of Chile, SylvestreKouassi Bile of Cote d'Ivoire, Carlos Victor Boungou of Gabon, Mohamed AbdiGello of Kenya, Dr. HanySelimLabib of the Arab Republic of Egypt (with Madam Mrs. Labib), Dlias Nicolas of Lebanon (CDA), Rolf Mafael of Germany, GreciaFiodaliciaPichardo of Dominican Republic, MohamadAbdelaal of Sudan, DatoRohanabintiRamli of Malaysia, Guadalupe Palomeque de Taboada of Bolivia and NikolozApkhazava of Georgia; a diplomat guest; Deputy Minister Lee Sang-kyu Performance Evaluation at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Ambassadors RamziTeymurov of Azerbaijan, Albino Malungo of Angola, Tito Saul PinillaPinilla of Colombia and Hassan Taherian of Iran.

이 말은 어제 7월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집트 대사관저에서 열린 이집트 제64회 국경일 축하 오찬회에서 주한이집트대사 하니 셀림 라비브 박사가 축사에서 밝힌 말이다.(연설문 추가내용 기사 말미에 있음)
오찬회에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을 하였으며 내국인 하객으로는 외교부 이상규 평가담당대사, 정용칠 한.아랍친선헙회장, 지구촌사랑나눔 이주여성지원센터의 김은숙 이사장, 코리아포스트의 이경식 발행인 겸 회장 그리고 그외 많은 정부, 경제계, 문화계 등 각계 각층에서 많은 저명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라비브 주한 이집트 대사(중앙)이 김은숙 이주여성지원센터 이사장(우) 와 코리아포스트 이경식 발생인 겸 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한외교가에서는 각국대사가 부인과 함께 대거 참석을 하였으며 이중에는 주한교사절단 단장인 교황청 대사를 비롯하여, 앙골라, 아르헨티나, 아제르바이잔, 볼리비아, 칠레, 콜롬비아, 코트디브와르, 캄보디아, 체코, 도미니카공화국, 에콰도르, 에티오피아, 피지, 가봉, 독일, 조지아, 그리스, 과테말라, 이란, 케냐, 말레시아, 모로코, 파키스탄, 파라과이, 루마니아, 세르비아, 남아공, 수단, 튀니지, 우크라이나, 아랍에미리트, 우루과이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등 여러나라 대사들이 참석을 하였다. 오찬 연회장에는 또한 이집트의 역사 문화 유산 사진과 조각 등 공예품도 전시 되어 있었으며, 이집트의 전통음식이 마련되어 있어 내국인 하객은 이국적인 이집트의 산해진미를 맛볼 좋은 기회가 되었다.

좌로부터: 과테말라 대사부인, 우루과이 여대사, 튀니지 대사부인, 김은숙 이주여성지원센터 이사장, 말레시아여대사, 도미니카여대사, 폴란드 대사부인, 이란 대사 부인

라비브 이집트 대사의 환영사에 이어 우리 나라 외교부 이상규 평가담당대사가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여 답사를 하였는데 양국의 우호와 협력 교류의 확대를 희망하였다.
다음은 라비브 주한 이집트 대사의 환영사 내용이다.

축하케익을 자르는 각국 대사부인: 좌로부터 튀니지, 세네갈, 브라질, 한국인 하객, 모로코, 이집트, 파키스탄, 이란 그리고 폴란드.

63년전에, 이집트의 두번째 현대화가 시작되었습다. 1952년, 이 날에 우리는 외국의 점령, 부패 군주제, 사회적 불의로부터 자유로와지고, 산업화와 소득의 공정한 분배를 지향하는 새 나라로 탄생하였습니다. 이런 뜻깊은 날에 함께 해주셔서 거듭 감사합니다.
이 정신은 우리에게 지역적으로, 국제적으로 그리고 평화와 안보를 지키는 중요한 정신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이집트는 나일강의 땅만이 아니라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집단과 직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단 한 사람 이라도 이유없는 희생을 당하지 않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이집트인들은 테러 집단들이 사라지는 날까지 투쟁 할 것입니다. 근래 이집트 군대의 움직임을 보면 우리의 이런 꿈은 멀지 않아 이루어 질 것 같습니다.

이집트 파라호像과 국기가 전시 되어 있다.

금년은 특별히 이 날을 축하합니다. 역사상 최초의 민족국가를 만들고, 아주 오래전에 이미 피라미드를 만든 사람들의 후손인 우리 이집트인들은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언제나 노력할 것 입니다.
금년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오는 8 월 6 일에 새로운 수에즈 운하를 개통하기 때문입니다. 공사를 시작한지 불과 1 년이지만, 수에즈 운하의 개통으로, 하루 49 척 통과하던 배들이 97 척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이곳을 통과하던 시간이 11 시간에서 3 시간으로 단축됩니다. 그리고, 이집트의 국제 무역 참여도가 12 프로에서 20 프로로 증가합니다.
이 역사적인 행사에 전 세계의 지도자들이 함께 하도록 초청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특히 제일 먼저 오시는 국가원수 중의 한 분이시기를 희망합니다. 만약 박근혜 대통령께서 영광스럽게도 참석을 하실 수 있으시다면 이집트와의 만남을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니라 계속 되풀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최근 유엔총회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엘 씨시 이집트 대통령은 서로 인사를 나누셨고 또 상호 방문제의를 하시였습니다.

군침 도는 이집트 정품 전통 음식

엘 씨시 이집트 대통령은 금년이 지나기 전에 한국을 방문할 것을 원하시며 이집트의 외무부장관이 금년10월에 서울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상호 방문과 행사들은 대한민국과 강력하고 지속적인 정치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저 하는 이집트의 열망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신사 숙녀 여러분, 다시 한 번 여러분에 환영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장소가 협소해서 죄송하다고 용서를 빌고 싶습니다.
그러나 우리 이집트의 속담에도 있듯이, 사랑에는 공간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여러분을 이러한 사랑으로 모시며 이로서 여러분은, 여러분이 얼마만큼 사랑을 나누시는 가에 따라, 공간은 실제 보다 두 배, 세 배로 크게 느끼실 것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