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파스텔걸스’ 미국 워싱턴D.C 공연 성료
상태바
걸그룹 ‘파스텔걸스’ 미국 워싱턴D.C 공연 성료
  • 브라이언 홍
  • 승인 2023.05.08 1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한류 축제의 밤" 특별 초청 공연

지난 427일 저녁 6시 미국 버지니아 힐튼 페에팩스호텔에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국승구, 김병직, 이사장 서정일)는 환영 만찬을 열고 한국 문화 사절단을 초대하여 '한류 축제의 밤'을 가졌다.

본 행사는 미주한인회 총 연합회 창립 45주년을 맞이하여 한미동맹 70주년 및 미주한인이민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한인 지도자들을 초정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한류의 힘'을 알리기 위함이다.

기념식에는 한국을 대표하여 초청된 대한민국 최초 퓨전 걸그룹 파스텔 걸스의 축하 공연이 있었는데 식전공연과 3부 만찬회 오프닝 2회 공연에서 미주 각 지역 한인회장 100여명과 세계 각국의 한인 지도자들이 파스텔걸스의 아리랑과 댄스곡을 조화롭게 만든 대표곡 아리아리’(EuReKa 작곡)에 뜨거운 열광을 하였고 앵콜곡으로 부른 아리랑을 모두가 태극기를 손에 들고 흔들며 파스텔걸스와 참가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한류 축제의 밤이 감동으로 마무리 되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김병직 대회 총회장은 수개월에 걸쳐 준비한 이 행사를 통해 "한류를 소개하고 세계로 널리 보급하는데 우리 미주 한인들의 힘이 더해져 한국의 위상을 드 높이고 우리 미래 세대가 나아갈 초석을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오늘 특별히 초청한 한국의 대표적인 퓨전걸그룹 파스텔걸스가 머나먼 미국까지 넘어와 멋진 공연으로 감동을 주어 너무나 감사드린다. 앞으로 자주 미국을 방문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개막한 이 행사는 다음날인 428일 미주한인회총연 창립 45주년 행사가 이어졌는데 한인 2세이며 백악관 비서실장 아시아 태평양 정책 고문인 해나 김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 축사가 낭독되었고 주요 각계 인사들의 축사 등 미주 한인의 위상이 높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는 뜻 깊고 의미 있는 기념식 이였다.

이 기념식에서도 또 한번 퓨전 걸그룹 파스텔걸스의 축하공연이 있었는데 참가자 모두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행사 종료 후 애틀랜타, 시애틀, 라스베가스 등 각 주 한인회 여러 곳에서 초청공연 러브콜을 받게 되어 파스텔걸스의 미국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 될 것으로 예상되며 더 나아가 세계 각 대륙 순회 공연도 기획하고 있어서 파스텔걸스의 글로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파스텔걸스는 팝스엔테테인먼트(대표 박광원) 소속으로 2018 KBS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대상수상 경력과 2021 미스트롯2 본선에 진출하여 팀미션곡 손님온다가 유튜브 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판소리 심청가와 K-POP을 접목하여 만든 효녀심청으로 음악방송 데뷔를 하였고 이번에 미국에서 선보인 아리아리K-POP은 물론 트롯. 퓨전국악,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반을 내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고 있는 퓨전걸그룹이다.

멤버에는 리더 수민과 랩담당 희빈, 메인댄서 소이, 리드보컬 다운 그리고 청학동 국악자매로 활동했던 메인보컬 도현양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활발히 활동 중에 있는 글로벌 스타로의 꿈을 향해 달려 가고 있는 유망주 신세대 퓨전 걸그룹이다.

미국에서 공연중인 파스텔걸스(사진제공=팝스텐터테인먼트)
미국에서 공연중인 파스텔걸스(사진제공=팝스텐터테인먼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