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글로벌서 전기트럭 5,000대 판매로 시장 선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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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글로벌서 전기트럭 5,000대 판매로 시장 선도해
  • 브라이언 홍
  • 승인 2023.05.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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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볼보트럭은 2019년 첫 번째 전기트럭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40개국에서 총 5000대 이상의 전기트럭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2019년 첫 번째 전기트럭 출시 이후 볼보트럭은 현재까지 약 40개국에서 총 5천 대의 전기트럭을 판매했으며 아시아, 중남미 및 아프리카 등지에서 전기트럭이 판매되고 있다. 2023년에는 브라질, 남아프리카, 한국, 인도 외 기타 신규 시장에서 전기트럭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3년 1분기 동안 유럽에는 총 600대의 16톤 이상 전기 트럭이 등록되었으며, 이는 2022년 1분기 134대에 비해 약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볼보트럭은 50%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2022년에 비해 32%가량 증가한 수치다.

또한, 볼보트럭은 글로벌 대형 전기트럭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북미 지역에서도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로저 알름(Roger Alm) 볼보트럭 총괄 사장은 “지속 가능한 운송에 대한 볼보트럭의 약속은 분명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리는 트럭 운송의 탈 탄소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볼보트럭은 올해 브라질, 남아프리카, 한국, 인도 외 기타 신규 시장에서 전기트럭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볼보트럭은 지난해 가장 인기 있는 44t급의 볼보 FH, FM, FMX 대형 모델을 전기트럭 라인업에 추가했다. 현재 볼보트럭은 총 6개의 전기트럭 모델 판매하며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볼보트럭은 스웨덴 고텐버그, 프랑스 블랭빌, 미국 뉴리버 밸리, 총 3개의 공장에서 전기트럭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3분기에는 벨기에 겐트에 위치하고 있는 볼보트럭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장에서도 전기트럭의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볼보트럭
사진제공=볼보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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