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소형 SUV 인기 모델 ‘더 뉴 티볼리’ 출시
상태바
KG 모빌리티, 소형 SUV 인기 모델 ‘더 뉴 티볼리’ 출시
  • 브라이언 홍
  • 승인 2023.06.01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15년 출시해 국내 SUV 영역을 확장하고 소형 SUV 시장을 성장 발전시키며 아이코닉(Iconic)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2030세대는 물론 MZ세대까지 아우르며 내생에 첫 SUV(My 1st SUV)로 각광을 받아 온 티볼리가 또 한번의 부분변경을 통해 ‘더 뉴 티볼리(The New TIVOLI)’로 새롭게 탄생했다.

KG 모빌리티는 소형 SUV No.1 브랜드 티볼리를 모던함에 강인한 스타일을 더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티볼리는 2015년 1월 가솔린 모델로 국내 첫 데뷔한 소형 SUV다. 이 모델은 출시와 함께 대한민국 그린카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같은 해 7월에는 KG모빌리티(당시 쌍용자동차)가 3년 여간 개발한 유로6 e-XDi160 엔진이 적용된 디젤 모델이 추가됐다.

 

티볼리의 국내 데뷔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출시 첫해 4만2626대가 팔리며 소형 SUV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를 기회로 삼은 쌍용차는 이듬해(2016년) 9월 첨단운전자보조 시스템이 탑재된 티볼리와 롱바디 모델인 티볼리 에어를 동시 출시하며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당해 티볼리는 5만6196대가 팔리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 투싼(5만6123대)보다 높은 판매 실적이었다. 티볼리의 성공에 힘입어 쌍용차는 2016년 약 28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기도 했다.

 

심플함 속에 강인함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한 더 뉴 티볼리는 모던하고 볼륨감 있는 범퍼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포티한 형상의 인테이크 그릴을 통해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하였으며, 비대칭 스노클(인테이크홀)의 기능적인 요소를 개성있게 연출하여 실용성과 독특한 매력을 제공한다.

 

또한, 인테리어 디자인은 플로팅 타입 AVN과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새롭게 적용하여 보다 모던한 감성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실용성 있게 완성하였다.

 

천연가죽시트 인테리어는 새롭게 선보인 오렌지 인테리어 패키지와 그레이 투톤, 블랙인테리어 등 3가지를 준비해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 및 18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커팅 휠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트림에 따라 16인치 알로이 휠과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이 기본 적용된다. 토레스에 적용하여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아이언 메탈 컬러를 추가하여 1톤(Tone) 컬러 5가지, 2톤(Tone) 컬러 5가지 등 총 10가지의 바디컬러를 운영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새로워진 더 뉴 티볼리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파워트레인별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강력한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을 중시하면 1.5 가솔린 터보 모델을, 일상적인 주행과 1,800만원대의 가성비를 추구한다면 1.6 가솔린 모델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준중형 SUV 수준의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더 뉴 티볼리 에어는 2열폴딩시 1,440ℓ의 넓은 러기지 공간과 최대 1,879mm의 길이로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캠핑은 물론 차박 등 아웃도어활동을 중시하는 유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은 또 다른 만족감을 선사하며 올인원 서비스의 무료 사용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인포콘(INFOCONN)이 고객들의 앱(App) 사용 편의성(User eXperiene)을 증진하기 위해 앱의 UI를 변경하였으며, 기존 제공하고 있는 △원격제어 △안전 및 보안 △차량관리 △정보 △엔터테인먼트 등의 서비스와 더불어 새롭게 시작한 ‘마이카 알람’ 서비스를 지원한다.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는 안전운행에 도움을 주는 능동형 안전기술(Active Safety) 딥컨트롤(Deep Control)이 적용되었다.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을 시작으로 △전방 추돌 경고(FCW) △차선 이탈 경고(LDW) △차선 유지 보조(LKA) △부주의 운전 경고(DAW) △안전거리 경고(SDW) △앞차 출발 경고(FVSW) △중앙 차선 유지 보조(CLKA) 등 총 14개의 안전운전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하였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티볼리는 2015년 출시해 지난 2023년 5월까지 29만대에 육박하는 누적판매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시켜 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더 뉴 티볼리는 고객의 니즈는 물론 갓(God)성비를 더한 만큼 정체기에 접어든 소형 SUV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인 더 뉴 티볼리 및 더 뉴 티볼리 에어의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은 엔진 및 트림 별로 1.6 가솔린 모델은 ▲V1(A/T) 1,883만원 ▲V3 2,244만원으로 그 동안 가격 부담으로 SUV 구입을 망설여 왔던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1.5 가솔린 터보는 ▲V5 2,209만원 ▲V7 2,598만원이다. 더 뉴 티볼리 에어는 ▲A5 2,294만원 ▲A7 2,698만원이다.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는 국내 최장의 5년 10만km 보증기간을 시행하며, 제품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kg-mobility.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KG 모빌리티
사진제공=KG 모빌리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