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도 파스쿠알 통상산업부(DTI) 장관은 수요일 삼성전기 필리핀법인(SEMPHIL)의 필리핀 투자가 25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파스쿠알 사장은 10일 라구나 칼람바에 위치한 셈필 복합빌딩 준공식에서 “한국 제조업체의 필리핀 투자가 국내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SEMPHIL이 2023년 1월 현재 8천만 달러의 수출을 공유하고 거의 7,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1997년 7월 필리핀 Calamba에 법인을 설립하여 전자 기기에 사용되는 적층 세라믹 커패시터, 탄탈륨 커패시터, 인덕터 및 후막 칩 저항기 등을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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