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ESG 소위원회를 신설하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2일 밝혔다.
사내이사인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사외이사 2인 등 3인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는 이달 말 2022-2023년 ESG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ESG 기본 정책 및 전략 수립 △중장기 목표 설정과 함께 △이행 성과 점검 △ESG 리스크 관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조재천 대표는 “현대엘리베이터가 이사회내 ESG위원회 신설로 ESG 경영을 강화하여 환경,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비재무 성과에 대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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