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폭동으로 신원미상 18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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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폭동으로 신원미상 180명 사망
  • 브라이언 홍
  • 승인 2023.06.0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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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적십자는 수단의 쌍둥이 화약고라 불리는 하르툼(Khartoum)과 다르푸르(Darfur)에서 계속되는 전투로 인해 자원봉사자들이 전투 지역에서 회수된 180구의 시신을 신원 확인 없이 묻도록 강요당했다고 말했다. 

적십자는 지난 4월 15일 수단의 장성들 간의 전투가 발발한 이후 자원봉사자들이 수도의 알-셰길라브 공동묘지에 102구의 미확인 시신을, 다르푸르의 묘지에 78구를 매장했다고 금요일 성명에서 밝혔다.

현지 의료진과 구호 기관은 자신들이 도달할 수 없느 지역에 버려진 시신의 수가 많기 때문에 실제 사망자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구글
사진출처=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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