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주항공과 공동 마케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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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주항공과 공동 마케팅 실시
  • 김상우기자
  • 승인 2023.06.0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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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화물 증대를 위해 
동남아 1위(22년, 인천공항 물동량 기준) 베트남 항공화물 선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 및 호치민에서 제주항공과 함께 베트남 지역 물류 관계자를 대상으로 ‘베트남 지역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한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해 시행 중인 ‘항공화물 인센티브 제도’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양일간 베트남 현지 포워더(화물운송 취급업자) 및 물류기업 총 61개 업체 및 약 150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형일 물류영업팀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제주항공 박지헌 사업실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 사진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 김형일 물류영업팀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제주항공 박지헌 사업실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 사진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인천공항의 국제항공화물 물동량은 291만 톤으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2위를 달성했다”며 “앞으로 지역별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스마트 화물터미널 등 물류 인프라를 적기 확충함으로써 항공화물 세계 2위 공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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