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웨덴 ‘ 도시에서의 순환경제’ 세미나 개최 … 주한 스웨덴 대사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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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웨덴 ‘ 도시에서의 순환경제’ 세미나 개최 … 주한 스웨덴 대사 주도
  • 김성현
  • 승인 2023.06.0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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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볼벤 주한 스웨덴 대사 ...협업 통해 해결책 모색 가능

 한국,스웨덴의 녹색전환연합은 최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와 함께 ‘도시에서의 순환 경제’라는 주제로 스웨덴, 한국, 그리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지식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스웨덴과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순환경제 정책은 순환경제에 대한 근본적인 사고의 전환을 통해 시장 내에서 순환성이 높은 상품의 교역이 활성화되는 것인데  이번 세미나에서  스웨덴, 한국, 그리고 녹색성장연구소와 같은 국제기구와 협력해 미래 지향적인 경제 이니셔티브를 구현하기 위한 이상적인 출발이 을 제시되었다고 한다.

다니엘 볼벤 주한 스웨덴 대사는 환영사에서 “이번 세미나는 지속 가능한 개발과 환경보호에 대한 스웨덴의 오랜 노력과 일치하며, 이러한 협업을 통해 스웨덴과 한국이 서로 배움으로써 우리의 도시와 일상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웨덴 연사로는 △스톡홀름 환경 연구원(Stockholm Environment Institute) △예테보리 시(市) 카린 페이옐 부시장(City of Gothenburg) △아트라스 콥코(Atlas Copco) △이케아(IKEA)에서 참가해 스웨덴 정부와 순환 경제에 이바지하는 기업들이 녹색 성장, 녹색 일자리, 그리고 환경 측면으로 지속할 수 있는 도시 달성을 위해 기여할 기회와 노력에 대해 발표함으로써 민·관·학과 시민사회가 함께 탄소 중립 사회를 위해 협력하고 남은 도전 과제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사무차장보 신경남 교수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는 오늘과 같은 행사 등을 통해 스웨덴(EU)과 한국 간 그린 파트너십의 운영을 촉진하는 동시에 지식을 습득하고, 스웨덴·한국 순환 경제 정책 및 기술을 채택하고자 하는 수많은 국가들과의 녹색 협력 촉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릭 랑만스 아트라스 콥코 사장이 아트라스 콥코의 기후 목표와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어떻게 산업 현장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폐기물 배출을 감소하고 순환 경제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지 소개하고 있다
에릭 랑만스 아트라스 콥코 사장이 아트라스 콥코의 기후 목표와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어떻게 산업 현장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폐기물 배출을 감소하고 순환 경제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지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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