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슬로라이프 인성포럼 개최...
상태바
남양주 슬로라이프 인성포럼 개최...
  • 정택근 기자
  • 승인 2015.07.30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 사상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연관성 강조

[코리아포스트=정택근 기자]  이석우 남양주 시장은 7월29일 at 센터 창조룸에서 제 1차 슬로라이프 인성포럼을 개최 하였다.   본 포럼의 주요 주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2015년 10월 8일 부터 17일까지 개최 되는 남양주 슬로우 라이프 국제 대회와의 공통점에 관한 내용의 포럼 이었다.

이석우 남양주 시장이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석우 남양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산의 3농 사상을 소개하면서 남양주 슬로우 라이프 국제 대회와의 관계를 설명하였다. 다산 정약용은 33세(1794년) 때 일찍이 경기도 암행어사로 임명되어 몇 개 고을을 암암리에 순찰하고 탐관오리를 탄핵했다. 또한 민중 지향적인 사고의 출발점이 다름 아닌 민생안정, 민주, 민권 확립이다.

3농사상은 첫째가  '후농으로 수지맞는 농사' 가 되어야 하고, 둘째로 ' 편농으로 편히 지울수 있는 농사' 여야 하며, 셋째로는 ' 상농으로 농민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 정책' 이어야 한다고 다산 정약용 선생은 주장 하였다.

김성훈 중앙대 명예교수이자 전 농림부 장관이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 대회와 다산 사상과의 관계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포럼의 첫번째 연설인사로 나온 김성훈 중앙대 명예교수 이자 전 농림부 장관은 '삼농사상과 슬로라이프'라는 주제로 연설하면서 농부의 이익보호와 "빨리 빨리" 문화을 지양하고 이제는 슬로 라이프 생활 생각하는 문화를 강조 하였다.

두번째 연설인사로써 박석무 다산 연구소 이사장은 '다산의 삶과 슬로라이프' 라는 주제로 연설하면서  다산 선생의 '18년 귀향동안 조급하지도 또 남을 원망하지도 않았다' 고 강조하면서  대신 18년 귀향 살이 동안 농부의 이익과 소외받은 계층을 위한 학문적 연구에 매진 하였다고 강조 하였다.

박석무 다산 연구소 이사장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두 연설자는 모두 금번 남양주 슬로우 라이프 국제 대회가 이러한 다농 정약용 선생의 진정한 슬로우 문화와  농부와 농사의 참된 가치를 아는 대회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남양주 시야 말로 이러한 다농의 정신을 승계하는 시가 되기를 당부 하였다,

또한 포럼순서로써  이경식 코리아포스트 발행인 겸 회장을 포함하여 남양주 슬로우 국제 대회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이형주 남양주 슬로우 라이프 국제대회 총감독은  이번 국제 대회의 개요와 의의를 설명하였고 질문 답변을 받으면서 포럼을 마무리 하였다.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박석무 다산 연구소 이사장 그리고 이경식 코리아포스트 발행인 겸 회장 (왼쪽에서 부터 가각 5번째, 6번째 그리고 7번째 착석) 이 다른 포럼 참가자들과 같이 포럼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일 왼쪽이 이형주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 대회 총감독.
이형주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 대회 총감독이 포럼 참가자들에게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 대회에 대해 상세 설명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