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광주교총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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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광주교총과 MOU 체결
  • 김백상
  • 승인 2015.09.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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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교원과 학생 대상으로 홍보 및 체험학습 유도, 상호협력 관계 구축

[코리아포스트 = 김백상기자]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박람회조직위)는 최근 담양군청에서 광주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광주교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나무 박람회, 광주 교총과 MOU체결

 이번 협약식은 최형식 조직위원장과 광주교총 류충성 회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박람회 참여를 유도하는 등 홍보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에, 앞으로 광주교총은 담양에서 진행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 전국 교직원 및 학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며, 특히 오감체험관과 대나무관, 문화체험관 등 학생들이 체험학습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박람회 프로그램을 알려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박람회조직위는 박람회에 참여하는 교원과 학생들이 보다 양질의 체험학습과 대나무를 활용한 프로그램, 전시 등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 자료를 제공하고, 체험학습장 내 안내요원을 배치할 방침이다.

 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대나무의 생태·문화·교육적 측면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박람회조직위와 광주교총 간 체결된 협약을 바탕으로 전국 교원과 학생들에게 최종 홍보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나무 박람회, 광주 교총과 MOU체결

 한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담양의 대표 자원인 대나무에 관한 교육·환경·문화·산업 등 정보교류의 장을 위해 개최되는 국제행사로서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를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45일간 담양죽녹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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