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중국 관광객 유치행사 성행 ...활성화 물꼬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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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중국 관광객 유치행사 성행 ...활성화 물꼬 터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5.09.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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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트립‘과 활성화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 호텔신라 씨트립과 MOU 체결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호텔신라는 에버랜드와 함께 9일 중국 상하이(上海) 푸동지구에 위치한 '히말라야 예술센터'에서 개최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삼성 관광사업 브랜드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밝혔다.

이번  설명회 는 중국 내 관광산업 오피니언 리더 600명에게 '한국관광의 매력'과 '삼성의 관광사업 브랜드'등을 소개했는데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 물꼬를 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김봉영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 사장과 호텔신라 면세유통·호텔사업부장, 삼성물산 리조트사업부장 등 경영진들이 대거 참석한 행사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중국의 주요 인사들은 "한국 관광산업의 매력과 경쟁력을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설명회에서 본 내용을 중심으로 한국 관광상품을 새롭게 개발하면 반응이 좋을 것 같다"고 언급하는 등 생산적이고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부진 사장과 김봉영 사장 등 삼성 경영진 일행은 '설명회'에 앞서 9일 오전 상하이(上海) 창닝지구에 위치한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본사를 방문해 량찌엔장(梁建章) CEO와 주요 경영진을 만나 "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부진 사장과 량찌엔장 CEO는 "중국 요우커들에게 한국 관광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한국 內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이를 마케팅하도록 양사가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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