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스페셜티 커피' 50만잔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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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스페셜티 커피' 50만잔 판매 돌파
  • 박영심 기자
  • 승인 2015.11.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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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박영심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최고급 커피 상품인 스타벅스 리저브가 판매 50만잔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타벅스 리저브는 다양한 국가의 농장에서 특별한 가공법으로 재배되는 원두를 한정된 기간에 제한된 물량으로 출시한 고급 원두커피다. 스타벅스는 지난 3월 국내 5개 매장에서 리저브 커피를 출시한 후 총 지금까지 26종의 원두를 출시했으며 현재 전국 12개 도시 50개 매장에서 리저브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하와이 카우, '탄자니아 마운틴 메루, 베트남 달랏 세 종류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하와이 카우는 해발 400∼600m의 하와이 마우나 로아 화산 경사지의 소규모 농장들에서 재배되며 2011년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에서 '올해의 커피 상'을 받았다.  탄자니아 마운틴 메루는 아프리카 지역의 사화산인 메루 산 기슭에서 자란 원두가 과일 향의 풍미와 달콤한 끝 맛을 길게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베트남 달랏은 스타벅스가 리저브로는 처음 선보이는 베트남산 원두다. 스타벅스는 새로운 리저브 원두 출시를 기념해 리저브 커피 2잔 이상을 사면 전용 가죽 컵받침, 리저브 원두를 사면 전용 게량숟가락을 주는 행사를 해당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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