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시스템즈, ‘7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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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7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 황명환기자
  • 승인 2015.12.0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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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액 약 60% 이상 성장
▲ 동원시스템즈 52회 무역의 날 '7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 사진은 조점근 사장 )

[코리아포스트 황명환기자] 동원그룹의 종합포장재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대표이사 조점근)가 7일 오전 10시,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제 52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2009년에는 1,000만불 수출탑을, 지난해는 5,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약 62.7%의 높은 수출 성장을 기록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최근 미국령 사모아에 위치한 ‘탈로파시스템즈’와 베트남 최대 포장재 기업인 ‘TTP(딴 띠엔 패키징)’과 ‘MVP(미잉 비에트 패키징)’, 인수를 통해 글로벌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원가경쟁력이 뛰어난 베트남을 생산기지로 삼아 동남아시장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등 미주 시장에까지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원시스템즈 조점근 사장은 “동원시스템즈는 종합포장재 부문에서 국내 최고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남미와 동남아 및 인도 등 다양한 국가에 포장용 캔, 파우치, 알루미늄 박 등 다양한 포장재를 수출하고 있다”며 “앞으로 인수한 회사들과의 시너지와 R&D 투자 등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포장재 회사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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