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4년 연속 '한국 최고 호텔'…미 전문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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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4년 연속 '한국 최고 호텔'…미 전문지 선정
  • 황명환 기자
  • 승인 2015.12.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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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황명환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미국의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위는 파크 하얏트 서울, 3위는 리츠칼튼 서울, 4위는 서울신라호텔, 5위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각각 차지했다. 롯데호텔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힐즈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MICE(회의·관광·컨벤션·전시) 호텔' 1위에도 동시에 선정됐다. 미국 LA 비버리힐즈 페닌슐라 호텔에서 8일 오후(미국 현지시간) 열린 시상식에서 롯데호텔 남재섭 마케팅부문장이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과 세계 최고의 MICE호텔을 수상을 기념하여 글로벌 트래블러 갤러거 회장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 LA 비버리힐즈 페닌슐라 호텔에서 8일 오후(미국 현지시간) 열린 시상식에서 롯데호텔 남재섭 마케팅부문장이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과 세계 최고의 MICE호텔을 수상을 기념하여 글로벌 트래블러 갤러거 회장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비즈니스 여행객과 일반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세계에서 10만9천부를 발행하는 여행 전문 잡지다.  이번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GT Tested Awards)'에서는 항공사 분야 35개 항목, 공항 분야 6개 항목, 호텔분야 20개 항목, 기타 23개 항목의 총 84개 카테고리를 두고 2만2천명 이상의 독자가 투표에 참여해 최고를 가렸다.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은 "국내에 진출한 세계 유수의 글로벌 체인을 제치고 4년 연속 1위에 올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롯데호텔은 서비스다'라는 미션 아래 고객 만족을 최대화 시킬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롯데호텔은 2018년 아시아 톱 3 호텔 브랜드, 2020년까지 총 50개 호텔을 운영한다는 목표로 현재 국내 11개, 해외 6개 등 총 17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미얀마 양곤, 중국 옌타이·심양,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2018년 러시아 사마라, 2019년 중국 청두에도 호텔을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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