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제임스김 기자] 일본의 1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3.7%가 증가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11월(-0.9%)과 12월(-1.7%) 등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가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29일 발표했다.
반면 1월 소매판매는 0.1% 줄어들었다.
블룸버그가 조사한 일본의 1월 산업생산은 전문가 예상치인 3.2%를 웃돌았고, 0.1% 증가를 예상한 소비판매는 0.1%가 줄었다.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경제산업성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일본의 2월 산업생산은 5.2% 감소하고, 3월의 산업생산은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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