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절반, 아베노믹스에 부정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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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절반, 아베노믹스에 부정적 평가
  • 피터죠
  • 승인 2016.02.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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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피터죠 기자] 일본인의 절반인 50%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경제정책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부 여론조사에서 '아베노믹스'에 일본인들은 부정적인 평가를 했다고 29일 보도했다.

닛케이와 TV도쿄가 지난 26∼28일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베노믹스를 '평가한다'(가치있는 것으로 간주한다는 의미)는 응답은 31%에 그친 반면 '평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0%에 달한것으로 나타났다.

닛케이 조사에서 작년 2월 이후 아베노믹스에 대해 '평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0%를 나타낸것은 처음이었고, '평가한다'는 응답은 최저치를 나타냈다.

닛케이는 엔고·주가 하락 등이 아베노믹스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내년 4월로 예정된 소비세(부가가치세) 인상(8%→10%)에 대해서도 반대하는 응답자는 58%,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33%로 나타났다.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47%로 지난달과 같은 결과이지만,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9%로 전월대비 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