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지수 상승반전 마감… 중국 시장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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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지수 상승반전 마감… 중국 시장 개입
  • 제임스김기자
  • 승인 2016.03.0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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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제임스김기자] 중국 당국이 4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을 앞두고 증권시장에 개입하면서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던 상하이지수가 상승반전하면서 마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중국 정부 펀드가 이날 증시 부양을 위해 주요 은행주를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중국 증권감독당국은 이와 함께 상장사와 뮤추얼 펀드, 중개업체 등에 양회(兩會·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전인대) 기간에는 시장안정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날 오후 2시 14분(한국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7% 떨어진 2,809.53까지 밀렸다가 20분 만에 2.46% 상승해 2,878.55을 기록했다.

 상하이 지수는 이에 따라 상승반전에 성공해 전날보다 0.5% 오른 2,874.15에 거래를 마쳤다.중국 당국은 지난해 여름과 올해 1월 등 증시가 급락할 때마다 시장에 개입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