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해 체크카드 1억장 돌파…신용카드 처음 앞서 지난해 체크카드 1억장 돌파…신용카드 처음 앞서 전국에 발급된 체크카드 수가 1억장을 돌파하며 처음으로 신용카드를 앞질렀다. 연말정산 소득공제에서 체크카드 혜택이 높아진데다 지난해 카드사 정보유출 사고로 휴면카드가 대거 정리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낸 '2014년 신용카드사 경영실적' 자료를 보면 작년말 현재 신용카드 발급 수는 9천232만장으로 1년전(1억203만장)보다 9.5%, 장수로는 971만장 줄었다.반면에 체크카드 발급 수는 1억77만장으로 325만장(3.3%) 증가했다.신용카드 회원 수는 7천12만명으로 577만명(7.6%) 줄었다.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이용한 구매실적은 613조2천억원으로 5.4% 늘었다. 신용카드 이용액이 500조5천억원으로 2.4% 증가에 그친 데 반해 체크카드 이용 금융.증권 | 김정미 기자 | 2015-03-12 08:57 삼성전자 '올뉴 갤럭시' 반전 승부수 관심 삼성전자 '올뉴 갤럭시' 반전 승부수 관심 [코리아포스트 이경열기자] 2일(현지시간) MWC 개막에 맞춰 공개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또한번 이재용폰으로 불릴수 있을지 관심이다. 갤럭시S6 엣지는 지난해 5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쓰러져 장기 입원한 상태에서 아들인 이재용 부회장이 그룹을 진두지휘하면서 내놓은 사실상 첫 번째 비장의 무기이기 때문이다.전작인 갤럭시S5는 이 회장 입원 이전에 공개됐고, 작년 9월 IFA 2014에 앞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4와 노트 엣지는 이 부회장이 초기 과도기에 있을 무렵 세상에 나왔다.반면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S6는 모든 것이 이재용 체제에서 기획되고 개발됐다. 삼성이 최근 강조하고 나선 '이전의 모든 갤럭시는 잊어라' 는 것이 바로 이제품 때문이었다.삼성은 갤 IT·전자 | 이경열 기자 | 2015-03-02 10:29 금융사 보안프로그램 다음달 부터 다운 안받아도 된다 금융사 보안프로그램 다음달 부터 다운 안받아도 된다 다음달부터 방화벽이나 키보드 보안 등 금융사의 보안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된다.이는 액티브X(Active-X)·공인인증서 폐지 등 제도 변화와 맞물리면서 금융소비자의 전자금융거래 관행에 상당한 변화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말 전체회의에서 금융사가 전자금융거래 보호 차원에서 금융서비스 이용자가 보안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도록 해야 한다는 전자금융감독규정상의 조항을 삭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산업에 대한 사전 규제를 사후 점검으로 바꾸는 차원에서 금융 관련 보안프로그램 다운로드 의무를 삭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다만 보안프로그램을 원하는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 금융.증권 | 김정미 기자 | 2015-01-19 08:34 정부, 창조경제 구현 위해 신성장 산업에 100조원 규모 지원 정부, 창조경제 구현 위해 신성장 산업에 100조원 규모 지원 정부가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올해 신성장 산업에 100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고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도 '파이낸스 존'을 설치해 창업·중소기업에 기술금융을 지원한다.정보통신기술(ICT) 벤처기업이 모여 있는 경기도 판교 지역에 게임산업을 주축으로 한 '창조경제밸리', 서울 테헤란로에는 창업 초기기업 지원 공간인 '하이테크 창업 캠퍼스'를 각각 조성해 기업 창업을 돕는다.무역·기술 전문인력 육성 등을 통해 올해 내수기업 2천400개사가 수출기업으로 전환되고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비중은 올해 35%까지 확대된다.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5개 부처는 15일 청와대에서 이런 내용의 '역동적 혁신경제' 실현을 위한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박 경제일반 | 정택근 기자 | 2015-01-16 07:3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