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블랙박스 달면 車보험료 오를 수 있다" 보험사가 고지해야 "블랙박스 달면 車보험료 오를 수 있다" 보험사가 고지해야 [코리아포스트 황명환 기자]자동차보험의 블랙박스 할인 제도를 이용했다가 오히려 총보험료가 더 오를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당국은 블랙박스 할인 이용 때 보험금이 오를 수 있다는 사실을 보험사들이 정확히 고지하도록 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올 2분기 '현장메신저' 점검으로 건의받은 이런 내용의 금융소비자 불편사항을 순차적으로 개선해나갈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 실무자로 구성된 현장메신저는 "블랙박스 보험료 할인특약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지만 블랙박스 파손 보상을 위해 자기차량손해담보 보험료(자차보험료)가 상승한다는 것은 잘 모르고 있다"고 개선 필요성을 지적했다.현재 보험사들은 계약자가 교통사고에 대비해 차량에 블랙박스를 설치하고서 특약에 가입하면 자동차 | 황명환 기자 | 2016-07-18 15:05 "미쓰비시은행, 가상통화활용 해외송금시스템 추진" "미쓰비시은행, 가상통화활용 해외송금시스템 추진" [코리아포스트 박병욱 기자] 매출기준 일본 1위 은행인 미쓰비시(三菱)도쿄UFJ(이하 미쓰비시)가 가상통화를 활용해 해외에 송금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8일 보도했다.미쓰비시는 세계 최대의 가상통화 거래소를 운영하는 미국 '코인 베이스'사와의 자본 제휴를 통해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한다고 닛케이는 전했다.가상통화를 활용한 해외 송금은 거래 참가자들이 상호 거래 기록을 보유토록 하는 '블록 체인'(blockchain)이라는 기술이 핵심이다. 가상 통화를 활용한 거래시 해킹을 막는 역할을 함으로써 저비용으로 안전한 해외 송금을 가능하게 한다.가상통화를 활용한 해외 송금 시스템이 구축되면 현재 한차례 수천 엔(수만 원)에 달하는 송금 수수료를 크게 줄이고, 송 산업경제 | 박병욱 기자 | 2016-07-08 13:59 작년 국가간 송금거래 7억달러 흑자 작년 국가간 송금거래 7억달러 흑자 [코리아포스트=김정미 기자] 지난해 국가 간 송금거래에서 들어온 돈이 나간 것보다 7억 달러가량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KB금융경영연구소 강서진 연구원이 세계은행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해외송금 핀테크 기업의 성장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에서의 국내 송금액은 64억8천만 달러로 국내에서 해외로의 송금액(58억 달러)보다 6억8천만 달러(약 7천700억원) 많았다. 국내로 들어온 돈을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29억600만 달러, 일본이 17억1천400만 달러로 두 나라가 전체의 71.3%를 차지했다. 중국(5억3천700만 달러), 캐나다(3억3천700만 달러), 호주(2억2천600만 달러)가 그 뒤를 따랐다. 한국에서의 송금액은 중국행이 41억4천700만 금융.증권 | 김정미 기자 | 2015-07-13 09:04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