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 사장 승진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 사장 승진 [코리아포스트=황명환 기자] 롯데그룹은 29일 식품·화학·건설·제조 부문 17개 계열사에 대한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전날 유통 서비스 부문 인사 발표에 이어 이날 인사로 내년도 정기임원 인사가 마무리됐다. 이날 인사에서는 롯데제과 김용수(58)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제과업계의 전반적인 부진 속에서도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해외 사업 실적을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롯데그룹은 설명했다. 공채 출신 첫 여성 임원도 배출됐다. 롯데칠성음료 진달래(46) 상무보가 그 주인공으로, 1994년 롯데그룹 공채 34기로 입사해 올해 수석 승진 1년만에 임원으로 전격 발탁됐다. 진 상무보는 품질관리 분야에 있어 탁월한 전문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롯데그룹은 설명했다 유통 | 황명환 기자 | 2015-12-29 15:52 신동빈 '원톱 체제'로 한일 롯데제과 '밀착' 신동빈 '원톱 체제'로 한일 롯데제과 '밀착' [코리아포스트=황인찬 기자]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을 계기로 한국과 일본 롯데제과가 '밀착'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달 17일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승리를 바탕으로 한일 롯데 통합작업을 본격화하면서 두 롯데제과의 합작 경영 강도가 세졌다. 통상적으로 불리는 일본 롯데제과의 정식 법인 명칭은 ㈜롯데다. 1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한일 롯데제과는 2001년 마케팅 교류회를 시작한 이래 2012년까지 제품 개발에 초점을 맞춘 교류회를 연 두차례씩 해왔고, 2013년 네차례로 늘린 데 이어 올해는 여섯 차례로 확대한다. 교류회에는 한일 롯데제과의 부장·과장급 실무진이 시장조사 자료, 소비자 트렌드 등에 관한 정보는 물론 제품 디자인도 논의한다. 식품 개발 업무를 맡은 롯데 유통 | 황인찬 기자 | 2015-09-01 08:45 신동빈, 롯데 뿌리 '제과'부터 한일 통합경영 나서나 신동빈, 롯데 뿌리 '제과'부터 한일 통합경영 나서나 [코리아포스트=윤경숙 기자] "한국 롯데제과와 일본 롯데제과는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많은 협력을 해왔고, 많은 시너지도 있었다. 두 회사를 완전히 분리해서 협력 관계를 없애는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 신동빈(60) 한국롯데 회장은 11일 그룹 경영권 분쟁 관련 기자 회견에서 '한·일 롯데 분리' 가능성에 대해 이처럼 '제과' 부문을 사례로 들어 부정적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신 회장이 한·일 롯데 통합 경영의 실례로 '제과'를 지목한 것은, 교류가 많지 않고 거의 다른 회사처럼 운영되는 한국 롯데와 일본 롯데의 관계 속에서 그나마 이 부문의 협력이 가장 두드러지기 때문이다.앞서 1980년대 일본 '롯데'는 껌을 앞세워 베이징을 시작으로 중국에 진출했고, 약 유통 | 윤경숙 기자 | 2015-08-12 15:30 롯데 임원인사 조기 단행…207명 승진, 제2롯데월드 강화 [코리아포스트=이경열기자]롯데그룹이 26일 단행한 정기 임원인사는 제2롯데월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분석된다.올해 경기침체와 세월호 참사 등으로 실적이 부진했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승진인사를 함으로써 조직 구성원들이 위축되는 것을 막고 그간의 성과를 반영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한 점도 눈에 띈다.롯데그룹은 이날 정기 인사에서 올해 실적을 반영해 207명을 승진시켰다.유통업계에서는 롯데그룹이 이미 개장한 제2롯데월드 저층 건물 3개동의 영업을 안정시키고,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월드타워동의 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나타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제2롯데월드 개발·운영사인 롯데물산 대표는 재계 | 이경열 기자 | 2014-12-26 15:18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