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칼럼] AI 극복하고 건강한 축산기반 회복하려면 이렇게 하라 [칼럼] AI 극복하고 건강한 축산기반 회복하려면 이렇게 하라 [코리아포스트 김정숙 기자]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 AI)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조류의 급성전염병으로 닭, 오리 및 칠면조 등 가금류에 주로 피해가 나타난다.AI는 바이러스가 가지고 있는 병원성의 정도에 따라 고병원성과 저병원성으로 구분하고, 고병원성 AI(Highly Pathogenic Avian Influenza, HPAI)은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도 위험도가 높아 관리대상질병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HPAI 발생 시 발생국은 OIE에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HPAI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오리류는 일반적으로 임상증상이 미약하거나 거의 나타나지 않지만, 닭이나 칠면조는 100%에 가까운 폐사율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A 칼럼 | 김정숙 기자 | 2016-12-12 20:39 김재수 장관, 인천공항 국경검역 현장점검 [코리아포스트 한순오 기자]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및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한 국경검역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중국, EU,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AI가 확산 추세에 있어 현장에서의 철저한 국경검역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농림축산검역본부장으로부터 국경검역 강화 상황을 보고 받고, HPAI 및 구제역 등 해외 악성 전염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국경검역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또한, 최근 국회를 통과하여 ‘17.6월부터 시행 예정인 축산 농가 등 축산관계자 출입국 신고 의무제* 현장 준비 상황도 점검하고 법 시행 전, 사전 홍보 등을 통해 민원 불편이 최소화 경제일반 | 한순오 기자 | 2016-12-03 17:57 김순권 교수 , 노균병 이기는 옥수수 새로 개발 김순권 교수 , 노균병 이기는 옥수수 새로 개발 [코리아포스트 원아름 기자] 김순권 한동대 석좌교수(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 겸 닥터콘 대표)가 남아시아 지역의 풍토병인 노균병(downy mildew, DM)에 강한 6종의 옥수수개발에 성공했다.김 박사는 지난 2005년 캄보디아 정부의 요청으로 헝가리가 밭작물 연구를 위해 30년 전에 세운 벤테이텍 농업연구소를 70년간 무상으로 임대받았다.국민의 성금과 정부 지원으로 약 10억 원 정도를 투입하여 옥수수 파종 250회, 유전자원개발 10만 종 육종 시험을 계속해 왔으며, 그 결과로 성공한 DMR 품종 6종은 3년째 캄보디아 7개 주의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다.김 박사는 캄보디아에서 육종된 세계 유일의 DMR 꿀옥수수를 외교부의 지원을 받아 아세안 10개국에 종자를 보급할 예정이다. 현재 산업경제뉴스 | 원아름 기자 | 2016-08-02 14:31 한미 FTA 4년…미국산 축산물·과일 수입 '쑥' 한미 FTA 4년…미국산 축산물·과일 수입 '쑥' [코리아포스트 피터조 기자] 2012년 3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후 유제품, 육류, 과일 등을 중심으로 미국산 농축수산물 수입이 큰 폭으로 늘었다. 2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한·미 FTA 발효 4년, 농축산물 교역 변화와 과제'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미국산 축산물 수입액을 FTA 발효 전 평년(2007∼2011년)과 비교하면 8억2천300만달러에서 17억6천100만달러로 2배 이상(114%) 증가했다. 닭고기를 제외한 쇠고기, 돼지고기, 치즈, 분유 수입액이 모두 관세율 인하, 국내 생산량 감소와 수요 증가 등으로 늘었다고 연구원은 분석했다. 축산물 가운데 수입 증가세가 두드러진 품목은 분유와 치즈 등 유제품이다. 제과·제빵과 유가공품 원료로 쓰이는 탈 이슈! 외교경제 | 피터조 기자 | 2016-03-23 09:43 '폭락세' 닭고기, AI까지…육계농가 '설상가상' '폭락세' 닭고기, AI까지…육계농가 '설상가상' [코리아포스트=황명환 기자] 공급 과잉과 소비 부진이 맞물려 닭고기 가격이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가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와중에 3개월 만에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자칫하면 닭고기 수요가 더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육계관측 10월호'에 따르면 9월 육계 산지가격은 생체 ㎏당 1천75원으로 평년(1천607원)보다 33.1%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달(1천229원)과 비교해도 12.5% 낮은 가격이다. 이 같은 시세는 2007년 이후 8년 만에 최저치다. 육계 산지가격이 작년 기준 평균 육계 생산비(1천339원/㎏)에도 미치지 못해 많은 양계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지가격 하락에 따 경제일반 | 황명환 기자 | 2015-10-02 10:0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