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정상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박성택 회장을 포함한 중소기업단체 임원 12명이 9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를 방문해 '중소기업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과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 등은 국회에서 김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구축을 위한 시장의 공정성 회복, 공정한 자원분배 유도, 중기 성장기반 마련 등의 정책과제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시장의 공정성 회복과 왜곡된 자원분배 개선 등을 포함한 중소기업의 목소리가 총선공약에 적극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박 회장과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 김유숙 여성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손광희 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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