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박영호 기자] 케나다 알버타주는 주정부의 승인으로 2016년 4사분기 캐나다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거래에 경매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Alberta Electric System Operator (AESO)이 개발 및 시행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해당 기관은 향후 알버타주의 전력시스템 중 신재생 발전 플랜트의 발전 비중 확대를 위해 관련 플랜트 건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2019년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알버타주는 2030년까지 주 내 전력의 30%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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