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 SUV차 글로벌 판매 1천5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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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 SUV차 글로벌 판매 1천500만대 돌파
  • 황명환기자
  • 승인 2016.03.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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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싼타페, 스포티지·쏘렌토·모하비

[코리아포스트 황명환기자]최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전세계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현대기아차를 대표하는 SUV 5개 차종의 글로벌 누적 판매가 1천500만대를 돌파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와 해외에서 동시에 판매되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대표적인 SUV는 투싼, 싼타페,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 등 총 5종이다.

이들 'SUV 5형제'는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가 지난달 총 1천513만3천953대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현대차 싼타페(맥스크루즈 포함)는 지난해 말 투싼에 이어 SUV 모델 중에는 역대 2번째로 글로벌 누적판매 400만대를 돌파했다. 국내 최장수 SUV 스포티지도 빠르면 이달 중에 40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먼저 2004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현대차 투싼은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48만6천175대, 해외에서 395만6천587대(수출 및 해외공장 판매 포함) 등 총 442만 2천762대가 판매됐다.

특히 지난해 3월에 출시된 신형 투싼(프로젝트명 TL)은 완성도를 더욱 높인 패밀리룩과 볼륨감 있는 차체 디자인, 주행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1.7 디젤 엔진과 7단 DCT의 조합을 통해 유럽, 미국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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